숲을보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의 인내(忍耐) 우리의 인내(忍耐).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많은 외침들을 접하고 저마다 참임을 내세우는 것들을 간과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또 어느부분을 말할 때 동질성에 따라서 우리 편이나 적으로 분류하는 것은 더욱 위험한 생각이다. 비슷한 표현으로 "숲을 보라 " 는 말이 있다. 큰숲의 언저리에 병든 작은 나무 한그루를 보고 외치는 것은 참인 것은 사실이지만 마치 큰 숲이 다 병들고 못쓰게 된 것처럼 큰소리로 호도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더라도 수많은 정보를 접하기를 강제당하는 우리 현대인은 인내하고 분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숲 언저리에 있는 병든 나무 한구루를 보고 외치든 그 사람이 숲 속에 들어갈 때까지 인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병든 작은 나무를 말한 사람이 영원히 숲을 한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