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예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등산 산책때 음악은 이어폰으로 산행이나 산책할때 즐기는 라디오나 음악은 이어폰으로 .. 얼마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대화하며 근교를 산행겸 나들이했을 때의 경험이다. 이상하게 한 남자가 따라오며 듣는 음악 소리때문에 기분 상한 일이다. 샛길로 빠저서 그사람과 이별을 시도하는데도 꼭 그사람은 샛길까지 따라오며 우리에게 일부러 음악을 들려 줄려고 하는 것처럼 볼륨을 올리고 가까이 붙어 다녀서 애를 먹었다. 이상하게도 화장실에 가면 그사람도 가고, 쉬면 그사람도 쉬는데 나중에는 짜증이 나서 하는 수 없이 힘든 길을 빠르게 달려서 떼 놓는데 성공은 했지만 기분이 영 좋지 않았다. 산책이나 산행을 자주 가기 때문에 산행로에서는 기분 좋은 일도 만나고 기분이 거슬리는 일도 만난다. 좀 마음이 상해도 왼만해선 서로들 양보하고 덕담도 하며 잊어 버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