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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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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의 바위들 부산의 진산 금정산-바위들의 무상(舞狀) 부산소개 그 세번채 산행을 하다보면 산마다 봉우리마다 형형 색색의 기암들이 있지만 부산의 금정산에있는 바위들은 하나같이 예사롭진않다. 한반도 최남단 끝자락에 뭉친 기운들이 마지막으로 뿜어내듯이 솟아있는 모습들은 대부분의 남부지방 산형이 장년,노년형인데 비해서 여기는 기상이 넘치고 살아있어 진화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는것은 예사롭지않은 이들 기암들 때문일 것이다. 크고작은 바위들이 줄지어 서있는 산자락을 따라 가면 천년고성이 끝까지 산행을 안내한다. 결코 크거나 높은산이 아니지만 이처럼 살아있는 무상을 연출하며 저아래 부산을 감싸는 이 영산은 부산의 역사이며 부산인의 자존심이다. 이 영산의 자락자락 에는 범어사,부산대학교,동래온천등 찬란한 문화가 면면히 이어저오고 있다..
타겟을향해 노려보는 독수리상 부산대학교의 멋진 독수리상 아래사진은 부산대학교의 상징 웅비의 탑이며 꼭대기의 독수리상이 좋아서 일부러 찍어 왔다. 타겟을 향해 노려보는 독수리상은 이것이 유일하리라 생각하며 볼수록 맘에드는 조각이다. 교정안을 한참 들어서면 볼수 있다. 부산대학교는 지방대이기는 하지만 부산경남을 위시해서 전국적인 영재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세계적인 일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우수한 석학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명문 국립대학교이다. 영재급 학생들이 서울로 가는 현상에도 불구하고 부산이라는 대도시에 걸맞게 안정된 위상을 고수하는 부산에 있는 세계적인 종합대학교이다. 나는 부산사람이며 부산대학교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곳 이지만 오늘 "새봄" 교정에 오래된 매화도 볼겸 방문했다. 정문부근이 좀 어수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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