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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부산의 산 소개- 절영도 봉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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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산 소개 - 절영도 봉래산 등산

부산의 주변 산들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명산들이 많다.그리고 유서가 깊은곳도 더러 있지만 절영도 봉래산은 그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오를만한 산이며 특히 해안로는 유명하다.


원래 봉래산이란 동쪽바다 한 가운데 있어서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는 상상속의 영산이다.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로 영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봉래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조봉(祖峰)이라 하고, 그 다음의 봉우리를 자봉(子峰), 그 아래의 것을 손봉(孫峰)으로 부르고 있다. 가까이 보면 세 봉우리의 구별이 잘되지 않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굽이진 봉우리의 낮아진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산 전체가 원추형이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다. 특히 남쪽 사면은 급경사로 바다에 거의 내리박듯 수직으로 돌입한다. 산기슭에는 기계적 풍화작용에 의해 쪼개진 바위가 점점이 흩어져 있다.

봉래산을 일제시대에는 고갈산으로 불렀다. 목이 마른 산 혹은 말라서 없어지는 산이란 뜻이다. 일본이 산의 기세를 꺾어 한반도 점령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였다. 봉래산 정상에는 할배바위가 있다. 그래서 조봉(祖峰)이라고도 불린다. ‘단상에 올라가지 마세요’라고 적힌 바위다.

산행코스는 태종대 입구~자갈마당 주차장~감지해변 산책로~중리~절영해안 산책로~백련사~영선사 갈림길~체육공원~봉래산(394.5곒)~자봉~손봉~목장원. 3시간30분에서 4시간 정도 걸린다.

부산이라도 영도쪽은 발걸음이 잘 안가지는 이유에서 봉래산은 오르지를 안했는데 지난 초봄 봉래산을 올랐으며 그때 담아 놓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일단 출발은 영선동 로타리 족에서 바로 곧바로 올랐다.

영도의 봉래산은 한번 올라보면 함부로 말하지 몯할것 이다.

산꾼들에게 작다고 약간은 소외당하고는 있지만 그 경관이나 풍치 는 여느 해안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다.

특히 부산을 제대로 파악 하며 지리적 위치를 이해 하려 한다면 빠질수 없는 곳이다.    


들머리에 있는 대흥사이다.

이곳을 지난다면 여기서 소개하는 산행로의 들머리가 맞다는 것 입니다.


이하 전 사진은 크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능선을 올라 충무동과 남항 내항과 남항대교및 저멀리 송도와 자갈차까지 보입니다.


충무동 남항 방파제와 수산센터 및 영도쪽 수리조선소도 보입니다.


전통적인 부산항 제1부두~제5부두 및 감만부두 가지 보입니다.저멀리 광안리 해운대 까지 아스라히 보입니다.


감만부두와 멀리 마주보이는 황령산 금련산과 멀리 장산까지 보입니다.장산이


잘있거라 부산항아!

쾌속 부상선이 부산항을 빠저 나가고 았습니다.

부산 북항과 영도쪽의 방파제가 보입니다.



부산의 상징 오륙도가 부산항을 빠저 대양으로 향하는 선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해양입국의 요람 해양대학교의 전경입니다.


행양 한국의 관문 부산북항의 모박지입니다.

저많은 숫자의 컨테이너 선들은 어마어마한 량의 물동량을 취급하고 동북아 허브항 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 줍니다.


목장원쪽의 하산길은 저무는 태양과 함께 절경을 이룹니다.


절벽 하산길은 북항 묘박지와 함께 기막힌 장관을 보여 줍니다.


정영도 남서부 해안의 절경은 그냥 바라만 봐도 탄성을 자아 냅니다.

곧 저 아래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게 됩니다.


태양의 높이가 지표에 가까워지는 시간 해안선에 도달 했습니다.


해안의 기암들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한폭의 그림입니다.


태양의 고도는 더욱 낮아지고 정박지의 선박들도 마지막 햇빛을 바라봅니다.
낚시꾼들도 하나둘 돌아가는 채빌 서두릅니다.


해안선따라 산책하는 사람들도 석양을 받으며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절영도 해안로 의 마지막 입니다.



이제 묘박지의 태양이 흐미한 마지막 빛을 내려 비추고 있습니다.


방금 해지고 난 뒤의 남항 대교를 마지막으로 오늘 절영도 산행을 마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Blogger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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