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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렌즈-악세서리

디카 내공이라고?-(1)

디카 내공 - 노출
 조리개는 조리개의 수치가 클수록 열리는 원의 크기가 작아져서 빛이 조금 들어오고, 조리개의 수치가 작을수록 열리는 원의 크기가 커져서 빛이 많이 들어오게 된다.

적절하게 빛의 양을 조절하지 못하면 사진을 현상했을 때 어둡거나 너무 밝게 나오게 되고, 접사에서는 대상을 제외한 물체를 아웃 시킬수 없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카하나 정도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디카는 성공적인 보급을 이룩했다.
세상이 자동세상 이니까 디카도 자동이 판을 친다.

즉 기계가 알아서 찍어준다.
>내가 잘못 찍고싶은데도 기계란놈이 알아서 잘 찍어준다.

사진을 잘못찍으면 어둡고 흐리고 해야 제맛이 나는데 이놈의 기계가 알아서 다 똑같이 찍어준다.
이것이 싫다면 수동 즉 매뉴얼로 가야한다.
이 수동 작동을 할수 있는것이 카메라 내공의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사진으로 피사물을 담는 내공에는 사진사의 자세로부터 피사물을 파인더의 어느부분에 위치시킬것인지 등 감각적인 내공도 포함되지만 기계를 다루는 내공이 먼저 완성되어야 한다.

내공이 별것이냐?
자동으로 찍는것보다 못하게도 찍고 더 좋게도 찍을수 있게 되는것이을 말한다.

기본 내공:
필카를 다룬 분이라면 먼저 ASA를 100으로 고정하고 생각하는것이 편합니다.
대부분의 필카 35mm 필름이 ASA 100 이었으니까.

기본 내공 (1)
렌즈의 밝기를 알아야 한다.
사람의 눈처럼 시력을 알아야 한다는것 이다.눈을 다 뜨고 얼마나 어두운곳을 볼수 있느냐 이다.
이것은 F 값으로 말한다.
옛날 필카에서 니콘 1.4 가지고 놀았다고 자랑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은 조리개 다 열었을때
즉 사람의 눈으로 치면 눈을 다 크게 떳을때 보는 밝기를 F값으로 1.4라는 것이다.
이값은 숫자가 낮을수록 밝다는 의미이다.
F1.4,F1.6, F2.7,F3.5,  F5.6,F22 등으로 표시하며 렌즈에 기록되 있다.
이값을 기계한테 오토로 맛기지 말고 내가 적당히 돌려서 맞추어 쓰는것을 매뉴얼 노출 조정이라고 한다.  

이것은 눈을크게 뜨고 빨리 보느냐? 눈을 가늘게 작게뜨고 오래 보느냐? 와도 같다.
밝으면 잠깐봐도 되지만 어두우면 오래 봐야 물체를 알수 있는것과 갇다.

오래 사용하면 현재 빛이 조리개 얼마에 적당한지를 알지만, 디카는 거의다 현재 빛의 밝기를 계산해서 샤터 스피드를 얼마나 빨리 하느냐를 결정해주는데 F값이 낮을수록 샤터 스피드를 빠르게 확보할수 있기때문에 사용자가 재주를 부려 우수한 출력물을 얻어낼 가능성이 많아 진다.

예를들어 밝은 대낮의 가을 산에서 ASA100 에 F5.6,1/250 로 적정 출력물을 얻었다면,
빛이 더 풍부한 해변 백사장에서는 같은 값에서 샤터 스피드는 1/1000 초로도 출력물
은 얻어 진다.
이 이야기는 피사물의 주위에 있는 불필요한 부분을 얼마나 아웃 시키느냐 하고도 상관 있기 때문에 다음장의 스피드에서 설명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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