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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RCHIVES/국내음악

김광석은 주저앉은 영혼까지도 일어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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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광석 - 일어나
원본:http://kr.blog.yahoo.com/mantova46
지나간 세월속에 잊혀저 가는 노래가 하나 둘 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와 지금 여기 말하는 김광석의 일어나 인데 묘하게도 두분다 생을 일찍 마감한 가수이다.

그래서 그를 기억한다면 언제나 젊은 김광석만이 영원히 떠 오를수밖에 없다.

그 김광석은 자기가 하고 싶은 노래에 집착하지 않고 숨겨져 있는 명곡들을 발굴해 이를 대중에게 전달해주는 진정한 가객이었다.
그가 잊혀저 가는것이 안타까웠는데 과연 그를 다시 살리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
다행스럽게도 유튜브에 스크립트가 공개되어 있어서 노랠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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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vkG9i6LZbfw&feature=player_embedded


가수 김광석을 추억하는 사람들은모이고 있다,온라인에서도 오프에서도.
이제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수십년이 아니 수백년이 된다해도,
생전에 그가 공연하고 머물었던 서울의 대학로 학전블루 마당에는 그의노래비가 그를 말해줄것이다.

김민기(김광석추모사업회장), 안규철(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 등 많은 이들이 노력한 결과이다.
대학로를 오가는 음악팬들이 붉은 장미와 소주 한 잔으로 김광석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탄생한 것은 자랑스럽고도 고인을 위한 음악적인 낭만이기 까지 하다.


언제나 스치는 인생이 누굴 몯알아본들 대수냐마는 음악으로 인연맺는 인생이
그리 흔한하지는 않을터..

그리워하는 후학들을 남기고 님은 가고없지만,작은 학전 무대에 어우러지면서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고 추억을 이야기하는한 그는 언제나 내곁에 있으리라.

사랑했지만,광야에서,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등 그의 노래에 얽힌 사연들은 소설처럼 다가오고 또 썰물처럼 떠난다.

이등병의 편지 를 부르던 생전 김광석의 영상은 언제나 나를슬프게한다.
눈시울을 적시는 깨운함 또한 그는 잊지 않고 남긴다.


그를 추모하는 행사를 누군가가 하고들 있다지만 나는 그리 호사스런 자리에 갈순
없지만,언제나 서정이 봇물처럼 넘처 흐르는 그의 노래와 노랫말은 나의 청춘을 그리워 하게한다.


노래:일어나/김광석

곡이나 가사가 정말 좋습니다.

가사집 http://gasazip.com/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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