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보낸사람 바람이분다
온라인및 TV 에서 영화관련 이야기가 '신이 보낸 사람'(김진무 감독)을 주목한다.
내용은 알려진 것 처럼 북한 지하 교회 실상을 그린것으로 北의 인권 고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가 북한의 현실을 리얼하게 보도하는 내용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다음달 6일 코엑스의 메가박스에서 세계 50여 개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관람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3월17일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도 상영하기로 확정보도되고 있다.
당연히 세계 각국의 외신 기자들이 대거 참석하게 될 것이며 우리나라에서만 말하고 있던 아니 우리도 잘 모르고 있던 북한의 실상을 좀더 확실하게 느낄수 있게 되리라고 본다.
특히 이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통해서 인권유린의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의 북한 동포들의 문제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본다.
영화가 실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은 많다.
이 영화도 북한동포에게 좋은 조짐으로 작용하고 우리국민의 마음이 하나되는데 도움되길 기대한다.
13일 개봉한 '신이 보낸 사람'은 현재 흥행중에 있지만 아직은 스케줄이 없는 상영관이 많다고 한다.
개봉 첫 주말 좌석점유율이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스크린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함으로 곧 전 국민적 관심으로 이어질것이라는 예측을 해본다.
특히 해외 반응이 좋다는 보도를 보면서 이영화가 흥행 차원을 넘어서 보도물로서의 기능을 하여 우리나라 북쪽의 아픈 현실이 보다 정확히 알려지는 계기가 되는데 일조 하리란 생각도 해 본다.
김진무 감독은 새터민 교회와 북한 선교 인권 단체및 탈북자 분들과 많은 조우를 하면서 많은 자료와 진실을 토대로 북한에 대해서 과장되거나 왜곡되지 않고 사실대로 표현하려 애썻다는 후문을 듣는다.
이 영화가 우리 국민에게 보다 현실적인 접근으로 오랜 진영시각 차이의 벽까지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모 방송에서 다룬 내용만으로 봐도 이 영화가 얼마나 리얼하게 인간적으로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도록 만든것인지 알 수 있다.
인권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이상을 알려주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김인권 주연의 영화 '신이 보낸 사람' OST "바람이 분다","들리나요"는 아련한 감정을 잘 그리는 곡이다.
이 글을 쓰면서 고급 보이스로 흐르는 포멘의"바람이 분다"와 더원의 "들리나요"를 약간 들으면서 아픈 감성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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