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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Health-information

헷갈리는 효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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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담기라는 이름으로 정성껏 해 오던 일이 헷갈리네.


최근 효소담기에 대해서 어느 TV 방송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보고 본인과 저의 집사람이 매년 해 오던 매실청 담기나 자생약초로 설탕과 버물려서 만든 약청들이 쓸데없이 시간과 돈과 재료를 낭비하며 건강에 도움도 안되는 일을 한것은 아닌지 의문이 가기 시작합니다.

효소담기라는 이름의 약초와 설탕 버물리기를 해 오던 내가 심하게 헷갈립니다.    


몸에 좋다는 자생약초들을 구해서 설탕과 버물려서 오래 될수록 좋을것이라는 믿음으로 정성껏 보관해 오고 있는데 이른 행위가 무지에서 오는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효소담기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는 것을 이해를 하고 

헷갈리는 효소담기

그래서 대안으로 청이라는 이름을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매체와 1:1로 설탕과 버물러서 매실이나 약초로부터 추출된 물질들이 어떤작용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
수시로 마실때와 안마실때의 느끼는 기분이 다른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느낌은 내가 좋게 생각한 나머지 의학용어로 밀가루를 먹어도 약이라고 생각하면 효과가 있다는 무슨 말이 있던데 그런 체면으로 느낀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은 참 모를일입니다.
내가 해 오던 일이 좋은것이라는 생각에 효소 담을때는 일일이 사진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하는데 이런것들이 별로 건강에 도움도 안되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이른바 효소담구기에 대한 나의 믿음이 크게 헷갈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약초나 과일이나 매실등을 효소담는 재미도 있고 다른것은 몰라도 배아프거나 속이 더부룩할때 매실청 한잔 먹으면 효과가 있는것은 다른사람은 몰라도 본인은 사실이며 빠른 효과를 봅니다.
우리집사람의 매실효소에 대한 믿음은 저보다 훨씬더 오래됬고 강합니다.


TV를 본후 아직은 믿음이 안가는것은 솔직히 말해서 효소담기로 약초설탕물을 먹는 것이 나의 건강에 좋은것인지 안좋은것인지 결론이 안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되어 과당으로 분해되어도 설탕은 설탕이라고 합니다.
괜히 진한 설탕물을 먹는것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에서 공신력있는 방법으로 검사하고 시청자들의 건강을 위해서 제작한것으로 볼때 철따라서 정성들여 만든 많은 효소담기로 저장해 놓은것들이 괜한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설탕이 문제인데 무지로 인해서 오래되면 설탕이 없어 지는줄 안것이 잘못으로 생각됩니다.

매년 담는 20Kg 매실발효액 속에는 내가 포대채로 부은 설탕 20Kg이 고스란히 녹아있고 우리식구들은 설탕 20Kg을 먹어 치운것입니다.
만약 매실발효액 20Kg을 담지 않았다면 우리식구는 20Kg의 설탕을 먹지 않아도 되었을것입니다.


본인이야 그저 집에서 작은 병에 재미로 몇개 담지만 어떤분들은 큰 독에 많은 량을 담구어 몇년씩 숙성 시키던데 그분들은 과연 큰 믿음이나 효과에 대한 결과 없이 몇년씩 정성들여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건강에 해가 되는지 이로운것인지 좀 광범위한 연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문가가 포함된 한방의사나 종합병원의 여러분야 전문 의사나 식품영양 전문가등 광범위한 전문인들로 부터 결과를 도출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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