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에세이


앵무새 메시지

현대인들은 온라인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으며 때로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때로는 취미나 소일거리를 하기도 한다.


이런 일을 온라인에서 하다보면 질문과 답변이나 고객상담은 전화로는 잘 안된다.
그도 그럴것이 일일이 전화를 받기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질문과 답변이나 Q/A같은 폴더를 만들어 놓거나 질답계시판이 있다.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실제로 유저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가끔은 말장난으로 본질을 외면하거나 자기들 의도대로 안되면 엉뚱한 메시지를 상투적으로 출력해서 기분을 나쁘게 하는경우를 한번쯤은 경험 했을것이다.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면 온라인 문화를 바로잡고 앵무새를 퇴출하기 위해서 유저들은 정보를 공유해야 할것이다.

 
가끔 올리는 질문에 답변이라는 것이 자기들 편리대로 하거나 유저의 질문을 알면서도 못알아듣는 척 하는 엉뚱 답변을 하는것을 보게된다.


또 그 질문과 답변은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비공개로해서 유저에게 아주 답답한 상태의 답변으로 제풀에 지치게 해서 질문이 더이상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것도 보게 된다.

또 어떤 유형은 답변을 하긴 하지만 앵무새 답변을 하는것도 있었다.

아주 상투적인 문구를 미리 정해놓고 질문 내용과는 아무 상관없이 비유를 든다면 " 날씨가 참좋습니다 .
귀하의 질문을 잘 봤습니다."충분한 대답이 되었습니까? 성실한 답변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다른 질문이 있으면 글을 남겨 주세요.등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대답으로 답변을 대신하는 경우를 보게 되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할것이며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할 것이다.


질문한 내용과는 아무 상관없이 상투적으로 입력된 대답만 자동으로 말하는 앵무새가 아직도 있다면 이 앵무새는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위해서 좀 생각을 했으면..

사실 원하는 답변이 아닌  답을 보내 놓고는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요? 하는 메시지가 오면 당신은 아니 충분하지 않는데요? 하고 답장을 보냅니까? 그냥 없든걸로 하고 말것입니다. 저도 그런경우 따저봐야 시간낭비고 해서  없었던것으로 하고 치웁니다.정신건강에 도 좋을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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