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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사람사는이야기

길에서 산 알뿌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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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산 알뿌리 꽃이 이렇게 예쁩니다.

길가 리어커에서 파는 알뿌리를 반쯤 믿으면서 호기심으로 사서 무었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으로 컵에 담궈둔게 이렇게 근사한 꽃을 피웠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꽃인지 몰라요..
탐스럽고 예쁜게 기가 막힙니다.
아무 것도 한게 없습니다.
그냥 물에 담궈논거 뿐이랍니다..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지요..
꽃이름이 아마릴리스 amaryllis  랍니다.

백합목 수선화과이며 보통은 아마릴리스라고 불리지만 본명은 히페아스트룸(Hippeastrum hybridum)이 래요.
'아마릴리스'는 원래 '아마릴리스 벨라도나(Amaryllis belladonna)'라는 좀 다른 식물을 말하는데,
보통 빨강, 하양, 혹은 주황등의 커다란 꽃을 피우고,
원예식물로써의 잘알려진 식물이군요.. 나만 모르지...

대개는 개량종이라는군요.

원산지가 남미(南美)이니가 우리나라 겨울에는 잘 갈무리 해야 겠군요.


길에서 산 알뿌리 꽃아마릴리스 amaryllis


아마릴리스 amaryllis



아마릴리스 amaryllis


알뿌리꽃


길에서 산 알뿌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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