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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일반

국가별 금연구역 위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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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금연구역 위반 과태료 금액 

 
우리나라도 일부 금연구간의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약 3개월이 지나고 이제 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담배값으로 한개피 피우다 적발되면 40갑 정도의 가격 10만원을 과태료로 징수 당합니다.

금연을 하려고 한다면 그냥 안피는 방법을 택하세요.
무슨 보조제나 무슨 요법 누구의 도움 이런것들은 결과적으로 금연에 도달하는 기간을 늘릴 뿐입니다.
본인이 40년간 피운 담배를 5번 실패하고 6번째엔 아무 도움없이 그냥 안피는 방법으로 성공하고 지금 5년지나가고 있습니다.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금연과태료금연과태료

담배 애호가들은 나름대로 국민으로서 권리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너무 가혹하다는 일부 여론도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적으로 우리보다 먼저 법으로 금연구역을 정해서 실시하고 벌금을 징수하는 국가의 실례를 찾아 봤습니다.
법이 여러번 개정되고 또 실시하는 지자체 지역이나 주체에 따라서 같은 나라에서도 벌금은 많은 차이가 나는 나라도 있습니다.

금연법은 미국이 1975년 미네소타 주에서 공공장소에서의 실내 금연법을 제정한것이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무려 35년도 더 된 지난 이야기입니다.

유럽에서는 2004년 최초로 아일랜드에서 시행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실내 금연법이 성공하는 것 을 본후 노르웨이, 이탈리아 등이 선두로 따라서 법을 제정하고,
이후 유럽 전역으로 확대된후 금연법은 전 세계에서 당연한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제는 실내 금연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해변이나 공원의 실외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흡연자들의 반대도 힘을 잃고 있는추세이다.
 
흡연자들은 여행 가기 전에 금연법도 반드시 체크해야 망신당하지 않고 금전적으로도 피해를 면할수 있다.     


세계각국의 금연법 실상  


미국:
금연이 법으로 정해지지 않았을때 미국 여행하다 공항에서 낭패를 당할때도 있었지요.
`SMOKEFREE`
미국은 주법이 시행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주마다 다르지만 LA의 경우 500달러 입니다.
다른 주도 비슷하지만 대개 250달러로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금연 반경도 지정된곳에 국한하지 않습니다 LA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야외 식당 시설을 기준으로 반경 3m 내와  음식판매하는 노점이나 이동트럭의 주변 12m 내에서 흡연을 규제하는 강력한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업주와 손님 모두가 최대 50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하니까 총합은 담배 한대에 1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는 것 이랍니다.

미국은 일찍 시작한 금연법의 영향으로 호주와 함께 세계에서 끽연자 비율 17~18%대로서 가장 낮은 편입니다.
미국은 워싱턴,뉴욕, 캘리포니아, 뉴저지 등 총 35개주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금연법을 시행하고 있고,
20개 이상의 도시는 공원과 해변에서도 금연법으로 흡연을 통제하고 있다.

호주:
1999년 실내의 레스토랑에서 금연법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호주 역시 금연법 역사의 최상위 국가에 해당합니다.
호주도 주마다 금연법 내용은 차이가 있으며 본격적으로 금연법 시행하기는 2003년 부터입니다.
시드니를 포함해서 뉴 사우스 웨일스가 2003년 1월 1일부터 모든클럽과 바에서 금연법을 실시했으며,
브리즈번 2006년, 빅토리아 주 2007년 7월부터 펍, 클럽,바,로 금연법을 확대 실시했습니다. 

특히 호주는 담배회사는 스포츠, 레이싱 경기등의 광고 스폰서도 될수 없는 강력한 법을 시행하는 나라 입니다.
호주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연법을 실시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호주의 고급 휴양지인 선샤인코스트의 누사헤즈 지역의 금연법은 무시무시 합니다.
최고 전경을 자랑하는 쉐라톤 누사 리조트,스파, 객실, 리조트 내 전체가 SMOKEFREE로 지정되었습니다.
누사의 헤이스팅 거리에는 담배 피울수 있는 곳은 단 한곳만 지정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머지않아 호주는 자연 보존과 건강한 휴양을 내 세우며 도시 전체가 금연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고 합니다.
        
  

프랑스및  파리
프랑스는 흡연자가 왕인 나라였답니다.
흡연자의 천국 프랑스는 안개 자욱한 카페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것을 어떤 낭만으로 생각하고 폼을 잡았지요.
그러던 프랑스도 2008년 1월 1일부터는 호텔, 레스토랑, 카지노, 클럽, 바,학교, 공항,지하철 등 모든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실시하게 되었다.

금연위반시에는 68유로의 벌금을 부과하며 장소를 제공한 주인에게는 135유로의 더 많은 벌금을 부과한다.

독일
독일도 2007년 9월 공공장의 금연을 시작하고,
2008년 1월 1일부터는 레스토랑, 술집,등으로  확대 했습니다.
현재는 독일전 450개 연방정부 건물과 공공기관, 열차, 버스에서 금연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은 클럽에 따라 금연을 시행하거나 여전히 흡연을 허용하기도 하는 실정이랍니다.
베를린의 클럽은 담배를 피울 수 가 없다.    
독일은 흡연자의 농성이 강력한 나라이며 법시행에 진통을 격는 나라이지만,지역에 따라서  200유로에서 1000유로까지의 벌금이 정해저 있다.    

홍콩
홍콩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가장 빠른 금연국가이며 글로벌 금연국으로도 선두격인 나라이다.
2007년 1월 1일부터 실내는 물론 공공 실외장소의 흡연을 전면 금지했으며 ‘완전금연도시’를 선언한 나라이다.

보행중 흡연은 홍콩전역이 금지된다!
담배를 피울수 있는 경우에는 휴지통이 있는 곳에 서서 다 피운후에 움직여야 한다.
금연법 위반시엔 벌금 5000홍콩달러(약 88만원)이다.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금연법 뿐만 아니라 법과 벌금의 시행에 있어서 세계 최고로 강력하게 실시하는 공권력이 무서운 나라이다.
2007년 7월부터 클럽, 바, 가라오케 등 유흥 업소까지 금연 지역이 확대됐다.
건물 밖 외벽부근에 서 부터 구석진 사이에서의  흡연도 적발 단속 된다.

금연 구역 위반 벌금 650싱가포르달러(약 60만원).

일본
일본도 흡연인구의 힘이 강한 나라이다.
따라서 흡연자에 대하여 관대한 편에 속한다.
자치구별로 공공장소 및 길거리에 흡연을 제한 하지만, 금연지역에도 거의 흡연실을 설치해 두는 나라이다.
카페등 실내에서도 대부분의 흡연석을 열린 공간으로 좋게 제공하고 있다.

흡연 장소도 좁은 너구리 소굴이 아닌 넓은 공간에 마련해서 흡연자들을  배려해 주고 있다.

일부 침대차를  제외하고는 JR동일본철도와 JR시코쿠 전 노선이 금연되고 있다.
도쿄의 경우는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일부 거리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보통 금연 거리 벌금은 1000엔정도,
시내 특별구역 금연위반 벌금  2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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