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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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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산 모은암(母恩庵)과 천지호 무척산 모은암(母恩庵)과 천지호 이야기가 서려 있는 무척산 등산 후기 모은암(母恩庵)과 천지호. 기이하고 커다란 모은암 관음굴의 아기 품은 관음상을 떠올리며 아지랑이 아물거리는 긴 낙동강 풍광이 보이는 무척산을 오른 블로그 일기를 쓴다. 부산근교 명산정보에서 빠지지 않고 추천되는 무척산(702m)은 산 그 자체도 오르락내리락하는 능선이 좋고 김해를 비롯해서 낙동강이 굽이치며 흘러내려오는 기막힌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산은 유명한 만큼 등산객을 위한 수백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공간이 산행 들머리에 준비되어 있다. 주차장엔 등산객이 타고 온 차량들로 가득한 것을 보면 무척산이 과연 명산임을 알 수 있다. 주차장을 출발해서 왼쪽 코스를 택해서 산허리를 반쯤 오르는데 훈훈한 바람이 불..
큰일 납니다. 큰일 납니다. 아! 이게 굴르면 큰일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굴러 떨어지지 않고 견디고 있는게 미스테리입니다. 아마 내 마눌이 보기엔 문제없이 밀릴것 같았나 봅니다.. 서-얼-마 밀리기야 하겠나 .. 하면서도 혹시 밀리기라도 한다면 큰일이라고, 잠간 생각이 스친다... 다행이 꿈적도 안한다.. Mystery stone 입니다. 이 거대한 바위가 굴러 떨어진다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상상이 안갑니다. 산중턱에 히안하게 서 있는 바위 미스테리. 스톤발란싱(돌맹이 세우기)을 할려면 이정도는 되야지. 외국의 바닷가에서 조그만 돌맹이를 세우는 그런게 아니구.. 우리나라 스톤발란싱은 좀 규모가 크지요. 그리고 바람만 불러도 와르르 무너지는 그런 발란싱이 아닙니다.ㅎㅎㅎ 미스테리 스톤 발란싱 입니다. 등산을 해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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