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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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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사 계곡 부산의 계곡-폭포사 계곡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깁니다. 특히 쉬원하다고 소문난 남부지방의 여름이 예년같지않고 폭염으로 달린지 한달이 넘습니다. 비같은 비도 오질않습니다. 의외로 가까운곳에 물좋고 계곡깊은 장산의 해운대쪽 자락의 피서장소가 있습니다. 장산은 부산의 명산중하나이며 해운대 신시가지를 품에안고 있는듯한 신시가지 상부쪽의 위치에 긴계곡을 가지고있으며 그 상부에 폭포사가 있습니다. 폭포사 입구는 시민공원이며 호수공원으로부터 폭포사까지 또는 그 이상으로 긴 산책로가 계곡에 널린 암반을 타고 흐르는 풍부한 수량과 함께 여름한철 피서지로는 으뜸인곳입니다. 범어사 계곡보다 더큰 계곡이지만 많이 알려지지않고 있는곳입니다. 폭포사 까지 걸으며 찍은 몇장의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요즘음 ..
문탠로드(Moontan Road) 도심의 산책공간 문탠로드 해운대 달맞이길 입구 조금 위에서 부터 시작해서 달맞이길로 송정가는 길 청사포 위에 있는해월정까지의 약 2.2Km 해안 산책로이다. 문텐로드 또는 문탠로드라고 하는데 이는 해운대 구청에서 만든 신조어로서 만든사람의 정확한 뜻은 잘 모르지만 구미식 발음으로 볼때 아마도 Moon tanned road를 Moontan Road라고 한것으로 짐작한다. 국제화 시대에 국제적인 영어식 표현도 좋지만 이 아름다운 부산의 절경을 소개하는데 아름답고 좋은 우리의 것으로 산책길 이름을 짖는것이 그 뜻도 어정쩡한 문탠로드 보다 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번역은 해야 뜻이 나올테니 개인적으로 달빛산책로라고 번역해 본다. 이름이야 어떻든 부산 달맞이 고개의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주말 가벼운 산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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