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5.8강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도 5.8 장난이 아니군.. 처음 경험한 진도 5.8의 강도 ! 눈앞이 약간 흔들거릴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인줄 생각하는 순간 흔들림을 감지하고 지진이란걸 알 수 있었다. 후에 알고 보니 경주가 진앙지라면 부산 근접 도시이다. 경주에서 최대 진도 5.8이라면 부산도 모르긴해도 5.5나 그 이상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본다. 두번채 온 지진을 여진이라고 해야 할지 본진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짧은시간이지만 공포가 느껴졌다.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공포와는 좀 다른 무서움이 스친다. 괜히 천정이 바라봐 지고 가장 기둥이 많은 지점이 현관앞이라는 것이 떠 오른다. 가스도 잠그고 당황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어떤 비상행동같은게 막 떠 오른다. 만약에 밤중 또 한번 이정도의 지진이 있었다면 절대로 집안에서 밤을 보내진 않았을 것이다.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