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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04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2)
  2. 2013.03.08 금정산 이야기(9) - 쇠미산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Freedom is not free 라는 말을 상기 하면서 !

굳이 무슨 달이기 때문에 우리의 선열들을 생각하고 일년내내 잊어 버려서는 안되지만 적어도 이 6월 한달만이라도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현충일이 생겼으며 곧 그 6월6일이 돌아옵니다.어떤 분들에게는 고통의 날이고 회한과 설움이 북받치는 한맺힌 날이기도 할 것입니다.
나는 그때 불과 5살의 어린이의 눈으로본 기억을 지금도 생생히 할수 있습니다.그리고 그후 소년이 되고 청년이 되어 군필을 하면서 나의 절대적인 가치관이 체험학습으로 형성된 세대로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많은 침략을 받고 수많은 전쟁을 치루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고통스런 전쟁은 민족간의 아픔으로 남아있는 6.25 전쟁일 것입니다.

많은 침략으로부터 빚어진 전쟁 속에서도 우리가 이렇게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서 한목숨 바처서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며 그분들을 위해서 나라와 국민은 할 수 있는데 까지 배려하는 마음을 거저야 할것입니다.

지금 기념하는 현충일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아직 제대로 정신도 없을 때인 불과 3년만에 40만명의 꽃다운 젊은이들이 산화한 6.25동란 때문에 만들어 진 것입니다.
6.25전쟁이 1953년 전쟁을 잠간 쉬자는 휴전으로 어정쩡하게 마무리 한지 3년만인 1956년 국가가 안정을 되 찾으면서 그해 4월에 대통령령으로 매년 6월6일을 현충 기념일로 상기하고 공휴일로 지정 한 것입니다.

그후 1975년 12월 이 현창 기념일이 현재의 공식명칭인 현충일로 법으로 개정되고 실행하게 된 것입니다.  현충일은 6.25전쟁으로 산화한 우리의 국군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지만 넓은 범위로서 추모대상은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을 바치신 모든 선열님들이 대상입니다. 

현충일은 1956년 시작된 6월 6일인데 이 날은 우리민족에게 내려오는 풍습인 24절기 행사의 청명일과 한식일에는 산소를 손질하고 성묘를 하며 망종때는 제사를 지냅니다. 이 망종 일이 현충일 지정 해인 1956년에 6월6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해 제사를 지내는 날인 망종 일이 6월 6일이었고 현충일로 지정된 것입니다.지금도 우리의 젊은이들이 나라를 위해서 각종 최전방 전선에서 불철주야 국방에 임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막대한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마음속에서 어쩌면 희석되는 듯한 자유통일의 의지를 다시한번 점검하여 빠른 시일 내에 통일을 하여 북쪽의 고통받는 우리의 형제자매들을 품에 안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행여라도 시행착오를 해서 오판이 발생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굳건한 국력배양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떠 오르는 6월입니다.

Freedom is not free

이사진은 부산 초읍에 있는 자유회관에서 찍은것입니다. 

자유를 위해 싸우는 이유를 말할때 종종 인용되는 이 유명한 말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Freedom is not free 는 워싱턴, DC의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기념관 한쪽 벽에 새겨 져있는 글입니다.






 


Posted by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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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강영덕 2013.06.14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에엎고는 등에업고로!


금정산 이야기(9) - 쇠미산

금정산이 양산시에서 부산 금정구로 들어오고 쭈욱 남하하면서 동래구와 북구를 경계로 하며 부산진구의 백양산과 만나기 직전에 금장산의 끄트머리 쇠미산이 우뚝 솟아 정기를 한번 내뿜는다.

예로부터 쇠미산과 백양산으로 감싸는 깊은 계곡 안쪽에 대 명당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성지곡수원지이며 쇠미산 자락에는 동쪽에는 아세안게임 주 경기장과 사직구장이 자리하며 남쪽 쇠미산과 백양산 사이 명당 안쪽지대에 어린이대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공원으로서 유명하지만 성지곡수원지 만으로도 부산의 휴식공간으로 으뜸가는 천혜의 자연휴양림과 물 좋고 계곡 깊은 자연숲으로서 부산에서 가장 좋은 산책길 중 하나가 바로 일찍이 정비된 성지곡수원지를 한 바퀴 도는 길이다.

금정산이 길게 내리뻗은 최남단 동쪽에는 어린이회관이 있고 부산학생회관이 있으며 골짜기에는 부산자유회관이 있다.


이 부근이 특별한 것은 장차 우리나라를 짊어질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무한한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만든 수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는 부산의 명물 어린이 회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사려 깊은 젊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연중 찾아와서 그 아이들에게 장차 살아가는 지혜를 깨우치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관람하며 체험한다.

어린이 회관 바로 아래 부산 학생회관이 있어 이곳 또한 부산의 학생들에게 자기계발을 유도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며 언제든지 방문해서 체험 및 수학 연구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그 아래 맞은편 부산자유회관엔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6.25 때 어떤 일들이 있었으며 어떻게 6,25가 일어나고 그 처참했던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설명하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현장들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나는 그때 어린 나이었지만 대부분 기억하는 전쟁이다. 그러나 우리의 후학들에게 이 아픈 전쟁의 진실을 반드시 알려줘야 하며 이는 우리 기성세대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이곳을 자주 방문하곤 한다.


이곳에선 조국이 자유를 위해서 얼마나 큰 대가를 치렀으며 그 결과 때문에 지금에 와 있으며 앞으로 우리는 후손들에게 자유를 물려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웅변하고 있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지난날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뼈아픈 전쟁을 치르고 폐허에서 이룩해 놓은 지금의 우리 조국을 미래에 온전히 짊어지고 나아갈 우리의 꿈나무와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부산의 진산 금정산 끄트머리 쇠미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부산이 백두대간 정기가 남으로 흘러 여기 금정산에 멈추는 것 또한 우연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조국이 풍전등화의 순간에 놓여 있을 때 임시정부가 들어서고 최후의 낙동강 방어전에서 적의 주력부대를 재기불능으로 만들고 승기를 잡을 때 거기서 함께한 우리의 어린 학도병이 소리 지르며 저항했던 그 흔적들 또한 여기에 있다.


금정산이 부산의 진산이라고 수없이 말하곤 하지만, 이 산 언저리에서 저 먼 과거에 가야연맹이 성하고 몰하며 삼국시대로 흘러가고 신라의 터전으로 자리 잡는 역사가 서려있으며,

근세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임진년 바다를 가득 메우듯 밀어닥치는 무도한 왜적을 부산에서 맞아 싸울 때 그 장소 또한 금정산 언저리 동래부에서 감당한 역사가 숨 쉬는 지역이다.


금정산을 이야기하려고 시작했지만 갈수록 역사의 산 이야기들이 어쩔 수 없이 대두되어 이때마다 나는 아주 조심스레 말하려 애쓴다. 부산의 금정산 언저리에 서려 있는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이 땅의 위대한 역사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하나의 산언저리에 얽혀있는 지나간 이야기들이 아니며 면면히 흐르는 우리의 역사가 태동하여 시작된 깊은 흔적들이 도처에 산재해 있는 그런 지역이고 그 중심에는 금정산이 있음을 새삼 느끼면서.....

 



금정산 이야기(9) - 쇠미산


-금정산의 정기가 뭉친 쇠미산- 
 


<시니어리포터 정주호>
출처:http://blog.yourstage.com/dramatique/94




Posted by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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