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태계복원

(2)
풀한포기 없고 나무한그루 없는 이곳이... 오아시스 처럼 되기를 ! 강력한 바람이 윙윙거리며 불어대고 삭막한 바위들만 서있는 이곳이 언젠가는 아름다운 자태의 나무가 서 있고 바위틈에서 자란 억새들이 푸른하늘에 한들거리는 아름다운 오아시스가 되어 우리들의 후손들이 이곳에 올라서 강산을 편하게 바라볼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천왕봉 정상에 서있는 멋있는 자태의 나무와 돌틈사이에 자라나는 무성한 잡초들이 정상의 스카이라인에 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모진풍화에 생태계를 살리려는 노력으로 바위벼랑에 꽂아놓은 막대기들이 무슨 전위 예술품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몇십년 아니 몇백년 걸리드라도 이곳이 녹지로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더많은 사진보기: http://riverwind.tistory.com/98
우리동네 조깅코스 온천천 사책길 동래구와 연제구와 금정구의 자랑 온천천 산책로 사진 스케치입니다. 우리동네는 부산에서도 유서깊은 동래에 있는데 동래구는 부산시청이있는 연제구와 맞닿아 있지요. 그경계를 이루는 온천강이 있는데 그 작은강변따라 6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이른바 온천천 산책로인데 정비한지가 꽤 되어 가면서 생태계가 차츰 복원되면서 요즈음은 숭어도 뛰고 철새들도 날아옵니다. 강안의 양변은 아파트들이 줄지어 있지만 강의 가장자리에는 온갖 식물과 계절에 따라 피는 갖가지 꽃들은 장관을 이루지요. 늦가을 카메라를 들고 나갔는데 다 담을수 없는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봄에는 벗꽃이 만발하고 유채가 아름다운데 여름에는 우거진 갈대와 쉬원한 풀밭이 가족들을 쉬게하며 이제 가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