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탐방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전히 아름다운 낙산사와 의상대 이 아름다운 가을에 의상대에 앉아서 낙산사 탐방을 하고 흔적을 남깁니다. 부산에서 낙산사를 가려면 맘먹고 가지 않으면 안되는데,모 박물관에서 주선한 문화유산 답사팀으로 평일인데도 불구 하고 따라 나선것이 마침 청량한 가을과 함께 기분좋게 탐방했습니다. 화마가 미친듯 너울거리든 그 때 이 언덕을 기억하지만 세월이 약이 되어 지금은 평온이 깔린 종각의 아름다운 처마 끝이 청량한 가을하늘에 곱게 걸려 있었습니다. 아직도 화마의 흔적은 여기저기서 찾을수는 있었지만 모든것이 새롭게 단장되고 옛터에 새로 자리잡은 전각과 불사채들이 조금씩 때묻어 가며 낮설지 않은 모습들로 보였습니다. 새것이 옛것만 몯한것은 바로 문화유산이라지요.아무리 발달된 정교한 기술로 새로 만들드래도 그것보다는 오래된 옛날의 이름없는 어느 목수.. 유명사찰 탐방기 - 휴휴암(休休庵) 유명사찰 순례기 -휴휴암(休休庵) 바쁠것도없고 기다릴것도없이 여여하게 휴휴 하라 함인가? 인생이 쉬어도 쉬어도 여유가 있고 꾸밀것도 숨길것도 없이 있는그대로 여여하게 살수만 있다면 이미 부처가 된게 아닐런지.. 양양에서 강릉쪽으로 정취도 한가한 7번국도를 가면 한 10분이내의 거리에 휴휴암 입구와 주차장을 만난다. 휴휴암은 1997년 홍법스님에 의해서 해안가에 세워진 사찰인데 해식에 의해 탄생한 기이한 모습들의 암상들을 예사롭게 보지않고 불심속에 연을 지어 그분은 이렇게 유명한 도량으로 발전 시켜 , 이곳을 찾은 많은 불자들에게 이곳을 어머님의 품안처럼 따뜻한 동해의 아늑한 관음성지로 중생들에게 기여 하고있습니다. 다양한 형상들의 바위가 있으며 많은 바위들을 하찮게 보지않고 그윽한 불심의 눈으로 바라볼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