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매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풍광 - 남도 여행 남도 제일의 풍광에 가다.매화마을이제 이미 봄은 남도 하동포구 300 리의 굽이굽이 요동치는 섬진강 자락 곳곳에서 합창을 준비하며, 나는 3월의 첫 주에 그 현장을 갔다.봄의 오케스트라는 매화로부터 시작하는데 일지기 사군자에서 "매난국죽"이라고 했듯이 봄의 대문은 매화가 열고 이미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순천까지 가서 순천만의 아름다움과 자연생태게를 보고 낙안성의 옛 모습을 보며 중식을 하고 거꾸로 하동 진월을 진입하면 백운산 언저리 심산의 풍광을 즐기는 아쉬움도 잠깐, 섬진강 하동포구의 애애한 아름다움이 눈앞에 막 펼쳐진다. 부산에는 이미 매화가 활짝 피었었는데 여긴 아직 피진 않았지만 가끔은 한 그루씩 피어 있었으며 소문대로 일요일을 맞아 관광객 들은 붐비고 있었다.모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