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들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내기를 합니다. 초여름이 되어 모내기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시에서만 살다가 변두리로 나갔는데 계절이 벌써 모내기하는 시기인줄 모르고 있었네요.어제 근교 시골을 지나다가 모내기하는 현장을 만나서 몇장 담아 온 것입니다. 옛날처럼 논바닥에 마을사람들이 죽 줄지어서 노래도하고 이야기도하며 잔칫날처럼 붐비는 그런 모내기는 아닙니다. 기계한대가 잘 정리된 어린 벼판 즉 묘판을 싣고 다니면서 한꺼번에 몇포기씩 논바닥에 꽂아넣는 그런 과정이 묘 심는것입니다. 이른바 이양기라고하는 기계로하는 기계식 모내기이군요. 모내기라고도 하며 묘내기라고도 하는데 이 모심는걸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나도 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낸사람이지만 이제사 우리의 주식인 쌀농사의 벼를 심는것인 모내기하는것을 처음본다는것은 내가 정말로 도시인인가 봅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