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4.09 금정산성 마지막편 (2)
  2. 2010.04.11 금정산성 탐방 일기 마지막편
  3. 2009.06.08 산책로와 등산로는 흙길이 좋다.

 

계곡에 세워진 아름다운 성문
금정산성 탐방 일기 마지막편.
http://blog.joins.com/pandoracube/11437984

부산의 금정산성은 현존 우리나라 最長 最大의 山城이며 그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는 역사적인 유물이다.
금정산성 탐방을 쉬엄 쉬엄 한지 일녀년이 지나고 이제 2010년의 새봄이 시작되는 삼월 어느날 아름다운 성루를 만나면서 나의 금정산성 탐방의 마지막 일기를 쓴다.

언젠가는 전편의 일기를  다 쓰겠지만 마지막 탐방기를 쓴다는 것은 시작 되든 때 부터 전편이 마무리될 것을 내 자신에게 다짐하는 뜻이기도 하다.
산수유 노란꽃이 드리운 배경 넘어로 그 자태도 아름다운 西門을 만나면서 감개 무량한 마지막 탐방기를 쓴다.

돌이켜보면 등산화 한컬레가 다 헤어지고 수백장의 사진이 남았으며 작은 등산로 오솔길과 이름모를 들꽃을 만나고 바람불고 비오고 눈오는 계절을 지나서 이제 이 봄날 아무도 없는 여기 西門에서 나의 일기를 조용히 쓴다.

시간의 규칙을 훌쩍 뛰어 넘어 내 어깨 뒤에서  한 나졸이 창검을 들고 바삐 뛰어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이끼낀 石城을 책상 삼아 또 한장의 노트를 넘긴다.  

여러번 다니던 산성고개에서 출발하여 상계봉 쪽으로 가다가 산성 마을과 낙동강과 김해평야를 화명동 방면으로 내려다보며 파리봉으로 향하고 위용도 대단한 바위군이 그 끝자락을 장식하며 아래로 수직으로 쏟아지는 난공불락의 요새를 밧줄에 의지하고 내려가면 좁은 계곡이 자리하며 그 계곡을 막아선 아름다운 城樓 西門이 있다.

금정산성은 그 역사를 가늠할 수 없을많큼 오래된 城이지만 역사의 연륜과 더불어 조금씩 덧쒸워지고 개수되어 천년을 훌쩍 뛰어넘어온 오래된 성인데 현재의 성루 원형을 지을때에 당시 최고의 석공 스승과 제자가 東門과 西門을 지었는데 현재 이성루는 제자가 지은 것이며 스승이 지은 동문보다 뛰어나다 하여 사제간에 갈등이 있었으나 밀양  영남루 공사를 함께 하면서 사제간의 갈등이 없어젔다고 하는 건축일화가 있는 성루이다.

실제로 성루는 산등성이나  고갯마루의 능선에 주로 위치하지만 금정산성 서문은 계곡에 자리잡은 흔치 않은 성이다.
물론 현재의 이 성은 고대의 것은 아니며 일제침략기에 일본이 파괴한 것을 복원한 것이다.

성루에 올라서면 계곡에 쏟아지는 물소리와 樹林을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요란하여 깊은 계곡임을 실감 한다.
좌우에 버티고 있는 산세의 울타리 형태가 감싸는 계곡은 낙동강쪽에서 침입하려고 할 때 유일한 입구이며 천혜의 요새임을 알수 있다.


이제 금정산 고개에서부터 여기 서문까지의 탐방때 담은 사진 몇장을 약간의 설명과 함께 보려 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그정산성 서문

금정산성 서문 후경.


역사적인 내용.
금정산성은 사적 제215이며 행정구역상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장전동,구서동과 북구의 금곡동,화명동,만덕동 일원에 걸쳐있다.
국가적인 위란인 병자호란과 임진왜란을 겪은후 숙종29년(1703)에 국방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돌로 쌓은 성이다.
성벽의 길리는 17Km 높이는 1.5~3m 정도이며 면적 약 8.2평방Km 인 국내 최대의 산성이다.
최초의 산성은 언제 시작된것인지도 모르지만 기록상으로는 1667년(현종8년)에 통제사 이지형에게 왜구의 침략에 대한 방어를 계획할때 금정산성을 언급한것이 있음으로 이미산성이 존재했다는 최초의 기록이다.
현재의 산성은 1701년(숙종27) 경상감사 조태동이 건의해서 이듬해 존공했으며,이후 1807년 순조7년에 동래부사 오한원이 동문을 준공했으며 이듬해에 서,남,북문을 준공한 기록이 금정산성부설비가 현재 장전동에 전해 온다.
현재의 성문은 일제강점기에 파괴한것을 1972년 부터 1974년 까지 동,서,남문을 복원했고 이후 1989년 북문을 복원했다.
산성의 관할은 동래부사가 맡았으며 중군과 승병장 이상의 중견직책의 간부 휘하에  군병과 상비군과 승려들이 합세해서 지킨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유사시엔 동래,양산,기장의 3개읍성 군병과 승려들이 합세하는 체제로 되 있다.

금정산성 지도
붉은색갈로 표시된 부분의 성벽이 산성고개에서 서문까지이며 보편적인 등산코스이지만 파리봉에서 서문까지에는 약간의 위험 구간이 있다.

금정산성제1망루
고 성루의 흔적 성루는 날아가고 기단부분만 남아있다.
제1 망루이다.
여기서 조금만 더가면 산성에서 벗어 났지만 등산코스로는 가을이 볼만한 상계봉이 나온다.

금정산성
이부근의 산성 흔적은 최근의 복원된것이 아니고 상당히 오래된 모습으로 보인다.

금정산성
제일 망루에서 남문쪽으로 보는 성벽과 기암들.

금정산성파리봉
이 봉우리의 이름에 대한 이견이 있지만 대부분이 이의없이 사용하는 파리봉으로 부른다.

화명동다리
화명지구에서 김해지구로 놓일 다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진도 얼마 지나지 않아 증거가 될것으로 생각하며 담아 봤다.

산성마을
파리봉에서 보는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 그다음 원효봉 그담음 상계봉이 보인다.
성안의 마을 산성마을이 아늑하게 보인다.

금정산성서문
금정산성 서문 전경.


금정산성서문
서문 과 계곡 전경.

후기:
나는 금정산성을 일녀년에 걸쳐 정밀 탐사 했지만 아직도 글로 쓰기엔 너무나 모르는것이 많아서 앞으로 시간을 가지고 첨부터 정리하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으로 이글을 마지막편으로 미리 쓰는것 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개인적인 블로그 일기일 뿐입니다.

mountain fortress

'여행-관광-지역소개 > 부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불꽃축제 - 제7회  (1) 2011.10.09
제3회 부산 갈맷길 축제  (0) 2011.09.21
아름다운 부산지하철 4호선엔 없는것도 많다.  (0) 2011.05.05
온천천의 봄  (0) 2011.04.10
부산절경 갈맷길  (0) 2011.04.10
금정산성 마지막편  (2) 2011.04.09
부산 금정산의 바위들  (2) 2011.01.30
눈꽃피는 고당봉  (6) 2011.01.04
부산 해맞이 행사 정보  (0) 2010.12.28
부산의 밤  (4) 2010.12.27
아찔한 등산 로프  (0) 2010.12.06
Posted by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계곡에 세워진 아름다운 성문
금정산성 탐방 일기 마지막편.

부산의 금정산성은 현존 우리나라 最長 最大의 山城이며 그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는 역사적인 유물이다.
금정산성 탐방을 쉬엄 쉬엄 한지 일녀년이 지나고 이제 2010년의 새봄이 시작되는 삼월 어느날 아름다운 성루를 만나면서 나의 금정산성 탐방의 마지막 일기를 쓴다.

언젠가는 전편의 일기를  다 쓰겠지만 마지막 탐방기를 쓴다는 것은 시작 되든 때 부터 전편이 마무리될 것을 내 자신에게 다짐하는 뜻이기도 하다.
산수유 노란꽃이 드리운 배경 넘어로 그 자태도 아름다운 西門을 만나면서 감개 무량한 마지막 탐방기를 쓴다.

돌이켜보면 등산화 한컬레가 다 헤어지고 수백장의 사진이 남았으며 작은 등산로 오솔길과 이름모를 들꽃을 만나고 바람불고 비오고 눈오는 계절을 지나서 이제 이 봄날 아무도 없는 여기 西門에서 나의 일기를 조용히 쓴다.

시간의 규칙을 훌쩍 뛰어 넘어 내 어깨 뒤에서  한 나졸이 창검을 들고 바삐 뛰어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이끼낀 石城을 책상 삼아 또 한장의 노트를 넘긴다.  

여러번 다니던 산성고개에서 출발하여 상계봉 쪽으로 가다가 산성 마을과 낙동강과 김해평야를 화명동 방면으로 내려다보며 파리봉으로 향하고 위용도 대단한 바위군이 그 끝자락을 장식하며 아래로 수직으로 쏟아지는 난공불락의 요새를 밧줄에 의지하고 내려가면 좁은 계곡이 자리하며 그 계곡을 막아선 아름다운 城樓 西門이 있다.

금정산성은 그 역사를 가늠할 수 없을많큼 오래된 城이지만 역사의 연륜과 더불어 조금씩 덧쒸워지고 개수되어 천년을 훌쩍 뛰어넘어온 오래된 성인데 현재의 성루 원형을 지을때에 당시 최고의 석공 스승과 제자가 東門과 西門을 지었는데 현재 이성루는 제자가 지은 것이며 스승이 지은 동문보다 뛰어나다 하여 사제간에 갈등이 있었으나 밀양  영남루 공사를 함께 하면서 사제간의 갈등이 없어젔다고 하는 건축일화가 있는 성루이다.

실제로 성루는 산등성이나  고갯마루의 능선에 주로 위치하지만 금정산성 서문은 계곡에 자리잡은 흔치 않은 성이다.
물론 현재의 이 성은 고대의 것은 아니며 일제침략기에 일본이 파괴한 것을 복원한 것이다.

성루에 올라서면 계곡에 쏟아지는 물소리와 樹林을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요란하여 깊은 계곡임을 실감 한다.
좌우에 버티고 있는 산세의 울타리 형태가 감싸는 계곡은 낙동강쪽에서 침입하려고 할 때 유일한 입구이며 천혜의 요새임을 알수 있다.


이제 금정산 고개에서부터 여기 서문까지의 탐방때 담은 사진 몇장을 약간의 설명과 함께 보려 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 서문 후경.


역사적인 내용.
금정산성은 사적 제215이며 행정구역상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장전동,구서동과 북구의 금곡동,화명동,만덕동 일원에 걸쳐있다.
국가적인 위란인 병자호란과 임진왜란을 겪은후 숙종29년(1703)에 국방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돌로 쌓은 성이다.
성벽의 길리는 17Km 높이는 1.5~3m 정도이며 면적 약 8.2평방Km 인 국내 최대의 산성이다.
최초의 산성은 언제 시작된것인지도 모르지만 기록상으로는 1667년(현종8년)에 통제사 이지형에게 왜구의 침략에 대한 방어를 계획할때 금정산성을 언급한것이 있음으로 이미산성이 존재했다는 최초의 기록이다.
현재의 산성은 1701년(숙종27) 경상감사 조태동이 건의해서 이듬해 존공했으며,이후 1807년 순조7년에 동래부사 오한원이 동문을 준공했으며 이듬해에 서,남,북문을 준공한 기록이 금정산성부설비가 현재 장전동에 전해 온다.
현재의 성문은 일제강점기에 파괴한것을 1972년 부터 1974년 까지 동,서,남문을 복원했고 이후 1989년 북문을 복원했다.
산성의 관할은 동래부사가 맡았으며 중군과 승병장 이상의 중견직책의 간부 휘하에  군병과 상비군과 승려들이 합세해서 지킨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유사시엔 동래,양산,기장의 3개읍성 군병과 승려들이 합세하는 체제로 되 있다.

금정산성지도
붉은색갈로 표시된 부분의 성벽이 산성고개에서 서문까지이며 보편적인 등산코스이지만 파리봉에서 서문까지에는 약간의 위험 구간이 있다.

금정산성  제일망루
고 성루의 흔적 성루는 날아가고 기단부분만 남아있다.
제1 망루이다.
여기서 조금만 더가면 산성에서 벗어 났지만 등산코스로는 가을이 볼만한 상계봉이 나온다.

금정산성
이부근의 산성 흔적은 최근의 복원된것이 아니고 상당히 오래된 모습으로 보인다.

금정산성  파리봉
제일 망루에서 남문쪽으로 보는 성벽과 기암들.

금정산성  파리봉
이 봉우리의 이름에 대한 이견이 있지만 대부분이 이의없이 사용하는 파리봉으로 부른다.

금정산성  파리봉
화명지구에서 김해지구로 놓일 다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진도 얼마 지나지 않아 증거가 될것으로 생각하며 담아 봤다.

금정산성  파리봉
파리봉에서 보는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 그다음 원효봉 그담음 상계봉이 보인다.
성안의 마을 산성마을이 아늑하게 보인다.

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 서문 전경.


금정산성 서문
서문 과 계곡 전경.

후기:
나는 금정산성을 일녀년에 걸쳐 정밀 탐사 했지만 아직도 글로 쓰기엔 너무나 모르는것이 많아서 앞으로 시간을 가지고 첨부터 정리하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으로 이글을 마지막편으로 미리 쓰는것 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개인적인 블로그 일기일 뿐입니다.

원본: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pandoracube&folder=5&list_id=11437984

'여행-관광-지역소개 > 부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포사 계곡  (1) 2010.08.19
육교가 이정도는 되야지.  (0) 2010.08.18
수도가 부산일때  (0) 2010.05.20
감천 문화 마을 탐방기  (0) 2010.05.01
김해천문대 방문기  (0) 2010.04.16
금정산성 탐방 일기 마지막편  (0) 2010.04.11
이사진이 소중한 이유  (0) 2010.03.10
봄꽃 매화 나들이  (0) 2010.03.06
오랑대 나들이  (0) 2010.02.18
문탠로드(Moontan Road)  (2) 2010.02.08
동문에서 범어사까지-금정산 산행기  (2) 2010.01.25
Posted by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붉은색 산책로.
산책로와 등산로는 흙길이 좋다.


나는 도시인으로서 가끔 산엘간다.
도시의 땅은 회색의 시멘트와 온갖 블록으로 깔아놓은 길과 아스팔트로 모든 지표는 덮혀있어서 흙이 사라진지 오래됬다.

그래서 흙에서 산책하러 산으로간다.
산엔 흙이있고 나무가있고 낙옆이있어 살아있는 자연의 품을 느낄 수있어서 좋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도시의 산책로는 포장으로 바뀌기 시작하드니 산 자락 까지 포장되기 시작한다.
산책하거나 등산하는 곳의 위험한 곳은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길을 보수하는것은 당연하며 바람직하지만 최근에는 인테리어 수준에서 포장과 나무 마루를 곳곳에 깐다.

아무리 잘한 숲속의 인테리어도 자연이 만든 인테리어 보다는 못하다.
나는 힘들게 산에 올라가는 자체가 운동이며 그것으로 충분하지만 어떤분 들에게는 산위에서 역기도 하고 배 돌리는 운동기구가 필요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산의 곳곳에는 운동 기구가 비치되기 시작했다.

부산에서 가장 전망좋은 산 중의 하나가 황령산 일것이다.
어제 황령산엘 올랐다.
깔끔하고 잘 만들어진 인테리어 작품에 깜짝 놀랐다.
정상부근 너른 흙밭이 좋은 색갈나는 최신 포장재로 잘 덮혀있고 흙은 더이상 볼수 없다.바위정상 가는 길은 나무 계단으로 잘 만들어 저 있다.

신사화 신고 정장 입은분과 하이힐 신은 분도 자동차 타고 정상을 올라와서 편하게 갈 수있게 잘 만들어 놓았다.
도시인들을 위한 깊은 배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제 황령산 정상 너른 흙마당 에는 빗물 머금던 흙이 없다.
깨끗하고 색갈있는 좋은 포장재로 완전히 덮혀 젔다.
바람부는날 먼지도 안나고,맨발로 다녀도 된다.
가을이면 코스모스 나부끼는 정상언저리 에서 내려다 보는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는 깨끗한 나무 마루에서 내려다 볼수 있게 만들었다.

광안대교 불꽃축제때는 포토존에 설치된 마루 바닥에서 삼각대 줄세우고 단 한사람도 움직이지 말길 바란다.

최신 포장재는 쿠션도 있고 색갈도 아름다워 불규칙적인 흙보다는 훨씬 좋다지만 나는 흙이 더좋다.

많은 돈을 들여서 심사숙고 해서 잘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는 바람불때 흙 먼지 나고 낙옆이 쌓여서 썩어가는 흙으로 된 산과 산책로가 더 좋다.
그리고 색갈있는 최신 포장재나 나무판으로 덮힌 산책로보다는 미끄러지는 흙길에서 산책하며 등산복이 더럽혀 지는 길을 좋아한다.

규칙적으로 배열된 계단이 있는 산에 갈때는 계단을 피해서 숲속으로 걷는다.
내려올때는 관절에 무리가 있어 더욱 계단이 없는곳으로 내려온다.

이제 부산의 산들은 거의 다 최신 포장재로 덮힌 산책로로 바뀐다.
아름다운 숲길은 여지없이 포장 되어진다.

부산의 진산 금정산 고당봉 정상은 이층 사무실에 가는것 처럼 가드가있는 계단을 돌아 천천히 걸어 가면 되고 바쁘면 뛰어 올라가도 된다.

멀리서 보면 고당봉은 멋있게 잘 만들어진 나무계단이 바위산 보다 더 폼나게 보인다.
사진을 한장 찍으면 길계 늘어선 나무 계단이 장식해서 멋있다.  

또다른 저쪽에서보면 현대식 나선 계단이 고당봉 보다는 훨씬 위용을 자랑한다.

황령산정상

이제 수많은 산들중에 접근성이 좋은 도시 부근의 산들은 하나둘 포장 되어 진다.
그리고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난다면 흙길을 걸을 수있는 도시의 그럴듯한 산책로는 없어질지도 모른다.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 전 산책로는 아름다운 포장길로 다 바뀔지도 모른다.

그리고 도심의 산 골자기마다 벤치와 스텐레스 운동 기구로 된 헬스장이 넘처 날수도 있을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여기 까지만이겠지 하고 생각한다.
산책길 포장은 더 이상 안했으면 하는 나의 갠인적인 생각이다.

부산의 온천천 상류 도심 하천 바닥을 씨멘트로 메웠다가 힘들게 걷어 냈다.
훗날 산 골짜기마다 하천 주변마다  다니면서 포장이나 나무 마루판이나 계단 운동기구를  걷어내러 다니는 일이 없길 바란다.

허긴 어느분이 사람사는 일이 깔았다가 걷어냈다 하는 것이라고 하든데 그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고 생각 하면서.......



'여행-관광-지역소개 > 부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정산성  (2) 2009.07.10
부산의 대교-남항대교 탐방 (첫번채)  (0) 2009.07.10
백양산 나들이  (0) 2009.07.10
해상구조  (0) 2009.07.04
이슬람 사원 방문기.  (0) 2009.06.12
산책로와 등산로는 흙길이 좋다.  (0) 2009.06.08
금정산성 장대-복원  (2) 2009.06.04
부동산 쪽으로 정보 드립니다.  (0) 2009.06.01
거위들의 행진  (0) 2009.05.19
금정산 등산 가벼운코스 (2)  (1) 2009.05.05
금정산 등산코스  (7) 2009.04.27
Posted by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