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진산 금정산-바위들의 무상(舞狀)
부산소개 그 세번채

산행을 하다보면 산마다 봉우리마다 형형 색색의 기암들이 있지만 부산의 금정산에있는 바위들은 하나같이 예사롭진않다.

한반도 최남단 끝자락에 뭉친 기운들이 마지막으로 뿜어내듯이 솟아있는 모습들은 대부분의 남부지방 산형이 장년,노년형인데  비해서 여기는 기상이 넘치고 살아있어 진화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는것은 예사롭지않은 이들 기암들 때문일 것이다.

크고작은 바위들이 줄지어 서있는 산자락을 따라 가면 천년고성이 끝까지 산행을 안내한다.
결코 크거나 높은산이 아니지만 이처럼 살아있는 무상을 연출하며 저아래 부산을 감싸는 이 영산은 부산의 역사이며 부산인의 자존심이다.

이 영산의 자락자락 에는 범어사,부산대학교,동래온천등 찬란한 문화가 면면히 이어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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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이산을 젊었을때부터 다니지만 그때는 철없이 샌달을신고 갔던산이다.
그러나 이제 산을 모독하는 것들을 알고 나서부터 산을 볼수있게 되었고 살아숨쉬는 바위들과 대화하게 됨으로서 저멀리 회동수원지를 염모하는 바위를 볼수있었다.

금정산이 지켜주고있는 부산을 감싼 고성의 흔적들을 고사목은 여전히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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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과 금빛 억새풀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부산을 잠시 내려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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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산 금정산의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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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정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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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mking2015.tistory.com BlogIcon 달빛천사7 2011.01.31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경이 좋네염 연휴기간동안 놀러가기 좋겟네염

  2. Favicon of https://dramatique.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2011.01.31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심에 있어서 교통도 좋고 경관도 좋고 명승지도 있고 하루 나들이장소로는 젛습니다..



부산소개 그 첫번채
부산의 진산 금정산 - (1)
부산을 말한다면 수없이 많은 자랑거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태백준령의 한반도 마지막 기혈이 뭉처 부산에 쏟아붙고있는 금정산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두대간은 우리지리서에 기록된 옳은 지칭이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후학들이배우고 각종 시험에서 산맥 지칭으로 표시되고있기 때문에 대간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머뭇거려 집니다.

금정산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북쪽으로 경남 양산시 동면,동쪽으로는 부산 금정구, 남으로 동래구와 부산진구·연제구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부산 북구에 접하여 낙동강에 이르고 있는 부산인의 마음속에 자리하는 진산으로서 주봉인 고당봉(801.5m)을 중심으로 장군봉(727m),상계봉(638m),백양산(642m)까지 이어져 있고 그 사이에 원효봉, 의상봉, 미륵봉, 대륙봉, 파류봉, 동제봉 등이있는 부산지역 명산이다.
 

원래 금정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산마루에 우물이 있어 한 마리 금빛 나는 물고기가 오색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우물 속에 놀았다"하여 산 이름을 "금정산"이라 전하고 있다.(東國輿地勝覽 권23 東萊縣 山川條).실제로 고당봉아래의 금샘에 가보면 바위위에 덩그러니 생긴 샘이 있다.바위에서 물이 솟아날리는 없지만 고여있는 물이 신비롭기 까지 하다.


금정산성은사적 제215호('71. 2. 9 지정)로 금정구 금성동 금정산 일대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성으로 성벽과 문 망루 등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

산성길이가 17,337m, 성벽의 높이는 1.5m ∼ 3m정도.
성내의 총면적은 부산 안내문을 인용하면 약 2,512,000평(약 8,213㎢)이라고 한다.
 
금정산에 있는 산성의 최초 축조 연대는 기록이 없다고 한다.
고대로 부터 왜구의 침입이 있을때가지 이미 신라시대에는 축성이 있었던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

지금의 산성은 1703년(숙종 29)에 축성한 것으로 그 이전에 성이 있었음은 1667년(현종 8) 현종이 통제사 이지형을 불러 왜구방수계책을 논의하는 가운데 언급 확인된다는 부산의 자료이다.

산성을 둘러본다면 그 규모의 장대함을 알수 있고 수없이 많은 역사속에서 추가 복조 되었음을 알수있는데 특히 임진왜란때 많은 추가 조성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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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yupgiplus.com BlogIcon 엽기플러스 2008.09.10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해요. 금샘..

  2. Favicon of https://dramatique.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2008.09.11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습니다.많은 등산인들이 부산금정산에서 금샘을 볼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그것을보기위해서는 상당한 발품을 팔아야한답니다.




장대(將臺)를 가다-장대 복원 낙성식.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산성은 부산 금정산에 있는 금정산성 일명 동래산성이다.

그 산성 중간 중간의 중요한 위치에 여러개의 망루와 산성안에서 보는 동서남북의 위치에 동문,서문 ,북문,남문등이 성곽으로 이어진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동래성을 지키는 각 망루와 4개의 문에 있는 장수들에게 명령도 하고 장군회의도 하던 장대(將臺)가 처음 지어진 후 306년만에 금정구청에 의해서 복원됬다.

금정산 해발 475m 지점에 위치한 장대는 1703년(숙종 29년) 금정산성 전체를 볼 수 있게 축조된 기록이 있으며 언제인진 모르나 소실된 후 지금까지 터만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 문화재보호구역 사적 제215호로 지정됬다.

장대가 있는 산은 금정산의 주봉이나 각문루가 있는 능선 보다 산의 높이는 낮지만 그 위치가 타원형으로 이루어진 금정산성 전체를 거의다 볼수 있는 중간쯤에 위치한 산이다.

장대가 위치한 부근에는 예날 성루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장대를 갈려면 금정산성 어느곳에서 가는것 보다는 산성마을로 바로 들어가서 국청사쪽으로 가는것이 가장 빠르다.

금정산성 장대


금정산성 장대 의상봉

장대에서 바라본 의상봉과 망루,원효봉쪽과 남문쪽 등은 주변의 숲 때문에 볼수는 없었다.


금정산성 장대 산성마을

금정산성 안의 산성마을

금정산성 장대 고당봉

장대에서 바라본 고당봉


금정산성 장대 장군지휘소

금정산성 장대

오랜 풍상을 간직한 장대 부근의 성터 흔적.


금정산성 장대

갑자기 산안개가 감싸는 고당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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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333hun.tistory.com BlogIcon 세미예 2009.06.04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블로거시군요. 반갑습니다. 금정산에 자주 올라갑니다.



부산의 금정산은 고당봉을 최고봉으로 해서 많은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계봉이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되며 초보산행 코스로도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가을 단풍 구경겸 산행 하면서 찍은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상계봉까지 가기는 북문을 출발했고 중간에 남문마을을 통과해서 망미봉을 거친 코스를 돌았다.

평소에 보던 금정산이 아닙니다.

부산분이 보시고 금정산을 안다면 지금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가 절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버드나무 은행나무 물들면 산단풍은 늦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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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산성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큰 성이며 그보존도 잘되어있다.
산성은 금정산 주능선을 따라 남쪽 계명봉에서 부쪽 고당봉을 정점으로 산성마을 아래 북문까지 타원형의 거대한 성을 형성하고있으며 동래쪽으로 볼때 중간부근에 있는 원효봉이 일반인들의 산책코스로서는 적당하며 경치나 산성의 윤곽을보는데 본인생각으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늘어저 나타나는 기암들은 여느산에서 쉽게볼수없는 살아있는듯한 모습들이며 금정구를 중심으로 보이는 부산의 동서 양쪽을 다 관망할수있는 좋은 산이다.
여기를 산책하며 담아두었던 몇장을 소개합니다.

동래 식물원을 기점으로 하거나 산성버스로 동문앞에 하차해서 고당봉을 거처서 범어사로 하산하는코스가 좋지만,체력이 안되는분은 동문을 출발해서 원효봉까지만 가서 하산할수도 있다.

금정산등산지도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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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개 그 두번채
부산의 진산 금정산 - (2)

금정산이야기 첫번채 에서 행정구역이나 산의 대략적인 동식물 분포는 언급했음으로 이번에는 금정산을 오르는 코스중에 일반인이 가장선호하는 동문에서 고당봉까지의 등산로를 소개하고 가는도중 도중에 산재한 볼거리를 사진과 함께 조금씩 옮겨 볼것입니다.

동문입구에서 가든길(차도)로 곧장 100쯤 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오신분은 거기 주차하시고,온천장에서 버스를 타고오신분은 곧바로 동문표지쪽으로 600m정도 가면 동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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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을 들어서면 저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저곳으로 진행할것입니다.
지금부터 산행길 4.7KM를 갈것인데 ,산을 잘타는분들은 1시간 반정도 걸리며 보통사람이나 초보 산행인들은 2시간에서 3시간정도 보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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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을 뒤로하면 곧장 울창한 솔숲이 기다리며 숲속의 완만한 들산로는 산림욕을 겸해서 어렵지않은 길이 펼처집니다.
금정산 휴식년제가 없는때는 산길 아무데나 갈수 있지만 휴식년제일때는 지정된 길로만 가야하며 오가는 등산객들을 스치며 기분좋은 인사들을 나누는것이 부산사람들뿐만아니라 산인들의 기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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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길을 벗어나면 천리 낭떠러지길 아래 오른쪽으로 금정구 를 내려다보며 쉬원한 산바람을 옆으로 맞으며 빼어난 금정산의 견치를 만끽하게 될것입니다.
금정산은 명산이 그러하듯 유달리 많은 바위로 구성되어있고 하나하나 기암이 아닌것이 없는 살아있고 혼이있는 암석들이 눈에 들어 오는데 이런것들 다보고가면 몇시간 걸릴지 모르지요.
아예 중간에 앉아서 산행을 중지하고 하루를 놀다가는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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