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산행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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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것이 고당봉이며 바로앞에 곧 오를곳이 원효봉입니다.
산구름이 조금씩 덮고 있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산책하는 마음으로 오르지만 올해는 유난히 많은 도토리가 산에 널렸습니다.
길가로 굴러나온 도토리에 미끄러저 넘어지기 일수 입니다.
1편에서는 그 지역에 도토리 군락지가 아니기때문에 몰랐는데 고당봉 아래쪽은 거의 전 지역이 상수리 숲입니다.

약간 중간능선지역에는 산죽림이 우거저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수목은 상수리나무로 이루어진 곳이며,상수리가 길가에 벌겋게 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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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 억새가 만발할것이며 하얀 억새와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또 올라 올 것입니다.
노래처럼 아 ! 으악새 슬피운는 곳이 아닙니다.
으악새 만발하고 희망찬 산행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금정산 산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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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능선마다 늦여름부터 피기 시작하는 자생 야생화는 어느 유명한 서양꽃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우리 산하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널린게 꽃이며 하나같이 아름답지 않은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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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본 중간에서 쉬면서 돌아본 의상봉입니다.
금정산엔 시시각각 산구름이 몰아치는데 오늘도 지금까지 쾌청하던 날씨가 갑자기 시샘하기 시작합니다.
막 산구름이 타고 오르기 시작하여 사진이 흐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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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만발한 경사로를 지나서 이윽고 원효봉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땀좀 식히면서  각자 가지고온 먹거리를 아랫길 숲속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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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산악회에서 붙혀놓은 원효봉 표식입니다.
공식적인 표석이 있지만 이런표식이 더좋아서 시간표를 위해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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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에서 지나온 의상봉족으로 성벽과 산행인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굽이쳐 흐르고 점점 산구름 농도는 짙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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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금정산 주봉 고당봉은 이미 산구름이 포위한지 한참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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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구름 속에서 한 산인이 득도 하려 하는군요.
좋은산 높은 바위에 시름 떨치고 홀로 서면 누구나 짧은 시간 득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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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에서 보는 금샘지역입니다.
신령스런 금샘과 고모당이 산구름 치마로 덮어 감추려 합니다.
이제 여기서 범어사 쪽으로 하산하고 몇분은 고당봉으로 또 출발하지만 나는 하산합니다.
성루에서 나를 찍은 젊은이가 이메일오 사진 보내주기로 했는데 이글을 쓰는 내내 도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문 루각에서 사진 찍은 젊은부부는 사진보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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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은 범어사 템플스테이관 쪽으로 도착 되는데 참고로 관절이 안좋은분은 북문에서 범어사로 내려가는 너른 돌너덜 길을 택하지 마세요.
이길은 끝까지 바위돌로된 자연계단같은 너덜길 입니다.
좀 멀지만 금샘쩍에서 스펀치같은 산죽 가득한 오솔길이 무릅관절에 훨씬 좋습니다.
이 길은 내원암,청련암 쪽으로 도착됩니다.
단 시간이 훨씬 많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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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산했습니다.
득도하여 얻은게 먼지는 한참 지나면 알게 됩니다.



108사 순례단과 범어사에서 본 이야기
http://dramatique.tistory.com/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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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도토리

내손으로 도토리묵을 만든다.-무데포 묵만들기.
Home made ! [acorn-starch jelly].
도토리의 약성및-효능
도토리 속에 함유되어 있는 아콘산은 인체 내부의 중금속 및 여러 유해물질을 흡수,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도토리는 피로회복 및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며 입맛을 돋구워 준다.
도토리는 장과 위를 강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강장 효험을 볼 수 있다.
도토리는 당뇨 및 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잇몸염,인후두염,화상등에 효과가 있다.

도토리는 뛰어난 중금속 정화및 중화효과가 있다.(도토리 1g이 중금속폐수 3.5ton을 정화)

완전 무공해식품으로 열량이 적으며(100g당 70kcal) 성인병과 비만에 아주 좋은 식품,
장과 위를 보호하며 설사를 멈추고 피를 맑게 하는 기능 .
[동의보감] 늘 배가 부글거리고 끓는 사람, 불규칙적으로 또는 식사를 끝내자마자 대변을 보는사람,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몸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는 도토리 묵 한 가지만 섭취하더라도 원인치료가 쉽게 이루어진다고 함.

도토리 열매 자체는 치질을 다스리고 하혈과 혈통을 그치게 하며, 장을 튼튼히 하고 마른 사람을 살찌게 하며 설사를 다스린다. 1989년 10월 28일 과학기술처에서는 도토리에 항암 작용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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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1편을 쓴지 몇일만에 마무리를한다.
도토리를 주어모으고 못빼는 공구로 까서 가루를 내기까지는 내가 했지만 이제부터는 귀찮아 여기는 마눌에게 바톤을 넘겼다.

* 도토리가루는 가루내주는집에서 싫어한다.
기계가 시꺼머지고 또 잘 닦아야 다른가루를 내기때문에 큰집에서는 안해주려했다.
작은기계를 가지고하는 작은집에서 친절하게 빻아주었다.

일단은 어린아이들 기저기하는 천으로 도토리가루가 들어갈크기의 보자기를 하나만들고 그안에 빻아온 가루를 넣어서 물에 휘젛고 빨고 문질러서 고운 가루가 녹아나오는 도토리가루물을 만든다.

옆에서 구경하는데 잠간만에 물이 진해지고 다빠저나왔다.

다 만들어진 도토리(진흙)물을 좀 큰 그릇에 1시간쯤 앉힌다.
가루만 가라앉는것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윗물만 조심스럽게 따라내어 옆에둔다.


약간 진하게되어 있는 묵물을 좀 두꺼운 용기로 끓인다.
첨엔 쎈불로 끓이다가 좀 찐해지면 낮은불로 끌이는데 눌어붙지않게 계속 저어야하는데 귀찮은 일이다.

첨부터 진하면 아까 따라두었던 묵윗물을 조금 더 부어주고 끓인다.
 
다시는 이런거 가저오지 말라는 부탁도 받았다.
내생각도 진짜도토리묵 맛을 보는게 목적이니까 이걸 마지막으로 다시 하고싶은 마음은 없다.
 

한참끌이면 끈 기포가 천천히 하나씩 터지는데,점도가 점점 높아지는 묵을 눌지않게 젓는데도 힘이든다.


거의 기포가 안나올많큼 천천히 크게 터지고 걸죽한것이 앉히기만해도 될것같은 느낌이라서 적당한 크기의 묵통에 부어 놓았다.
아마 하루쯤후에 적당한 크기로 썰기만하면 채소와 양념으로 버물린 맛있는 진짜100% 홈메이드 국산 도토리묵을 먹을수 있을것이다.

고생한 마눌하고 쇠주한잔 할것이다.

몸속에 쌓인 중금속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나는 진짜
홈메이드 도토리묵만들기 2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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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 묵 만드세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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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yeurope.tistory.com BlogIcon merongrong 2009.09.23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토리 묵..제가 묵을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외국나와서 못먹고 있네요 ㅠ.ㅠ 묵 하나 만드는데 저런 정성이 들어가다니요~~~~~ 대단해요~~

  2. Favicon of https://dramatique.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2009.09.25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
    실제로 자연산 100%도토리묵의 맛을 알기위해서 만든것입니다.
    역시 맛은 좋았으며 사먹는거 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맛이 있었습니다.
    아마 대량생산은 이렇게 하지 않을것입니다.
    한번하고 말려고 했는데 그 맛때문에 또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족들의 도심에서 쌓인 중금속 배출을 위해서..


내손으로 도토리묵을 만든다.-묵만들기.
Home made ! [
acorn-starch jelly].
도토리-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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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다니면서 도토리묵을 만들기 위해 몇일을 주어 모았다.
꼭 만들어 먹고싶은 이유는 체내에 쌓인 중금속 제거 능력은 도토리묵만한 것이 없다고 해서 이다.

그러나 사먹는 도토리묵에 들어가는 정체불명의 성분이 의심스럽고,우리도토리인지가 의심스럽고,도토리가루의 함량이 의심스럽고,등등 해서 내손으로 100% 국산 도토리로 100%도토리가루로 만들어서 그 맛을 음미해 보고 싶어서 이다.

그리고 가족들의 몸에 쌓인 중금속도 퇴출 시키겠다고 맘먹고 도토리묵 自家 製造에 들어간다.

일단 모아둔 도토리를 말려야 하지만 요새 도토리는 하루만 놔둬도 벌레가 구멍을 뚫고 들어간다.
그리고 곧 썩기 시작한다.
그래서 대충 말리고 껍질을 제거 해야 한다는걸 알았다.

재래시장 어떤곳에서는 껍질채로 갈아버리는곳도 봤다.
그러면 양은 많겠지만 전혀 도토리 아닌 껍질가루가 된다.

가족이 먹고 내가 먹을건데 순 목질 가루로 도토리묵을 만들진 않을것이다.
순 도토리만으로 만든 묵은 부드럽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게 해 본사람만 압니다...




토토리묵 만들기토토리묵 만들기


집에있는 그럴듯한 도구를 총동원해서 껍질을 깨야한다.

가족끼리 분업으로 힘있는사람이 깨고 마눌이 껍질버끼고 한다.

살찐 도토리 벌레들이 많이 나온다.
한참 잊어버리고 있으면 무릅이 바늘 찔린것 처럼 따끔해서 보면 저놈들이 살속으로 들어갈려고 무는것을 알수 있다.사람을 숙주로 할려고 한다.


깨끗이 까서 소금물로 한번 헹궈서 말린다.
벌레가 달려들고 썩는 속도를 늦춰보려고 소금물에 담궜다 건젔다.

바짝 말려서 시장에 가서 가루로 내어 올것이다.
가루가오면 계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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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Health information] - 건강과 중금속(重金屬 )축적.

[초목나라/한국인의건강식품] - 홈메이드-도토리묵만들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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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나라/수목나라] - 도토리 나무의 -해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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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ramatique.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2012.02.09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손으로 도토리묵을 만든다.-무데포 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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