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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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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이야기 고령 대가야박물관 고령 대가야박물관 탐방기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국가 대가야는 사국시대라야한다는 역사적인 이슈로 등장하는 곳입니다.조금씩 그 실체가 밝혀지면서 당시의 백제나 신라에 뒤지지 않는 나라였다고 합니다. 고대사는 대부분 그들이 남긴 유물로 실체를 증명하는 것으로 볼 때 한반도에서 대가야 지산 리 고분군 만큼 웅장하고 대단위인 곳은 없다고 봅니다. 그 크기와 수량으로 볼 때 당시의 통치권력이 얼마나 강력했는가를 유추하기에 충분한 유물들입니다. 대가야 역사를 발굴하고 역사적사실을 증명하며 전시하는데는 고령박물관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문화의 세기라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역 사의 진실 속에서 흐르는 문화를 온전히 발굴해 가는 과정이 소중하며 새로 발굴된 찬란한 결과들을 마주 할때마다 느끼는 감동은..
대가야 이야기- 미나미지로의 역사왜곡 대가야 이야기- 미나미지로의 웃을수도 없는 비석미나미지로는 일제 강점기때 제7대 조선총독이다. 지금은 이미 허위임이 증명된 임나일본설을 믿은 나머지 대가야의 유적지 고령의 향교 부근에 임나대가야성지任那大伽倻國城址)라는 커다란 비석을 자기이름(南 次?(남차랑) みなみ じろう,)으로 세우고 대가야가 자기들의 옛 터전이라는 인식으로 벌린 웃지도몯할 해프닝을 연출한 자이다. 임나일본이란 대략 4세기~6세기에 가야가 위치한 한반도 남부를 일본이 지배했다는 가설인데, 미나미 지로의 임나 비석은 바로 이를 근거로 잘못된 역사적 인식에 따라서 고대사의 일부를 자기들 편의대로 기정사실화하기 위해서 벌린 일이었다. 일본이 조선을 점령할 명분을 고착시키고 역사적으로 합리화하려고 안깐 힘을 쓰면서 근거를 마련하려 했을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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