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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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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안의 일몰 해질녘의 낙동강 낙동강 사상부근에서 해질녘 산책을 하다가 일몰과 만났다. 날씨도 맑고 타이밍도 좋아서 몇장 담았다. 대저방면으로가는 도시철도교각과 낙동강 다리의 석양. 김해 국제공항의 관제탑이 아스라이 보이는 강안의 석양. 어떤 산잭인이 석양을 바라봅니다. 작은구름을 타고 태양이 떠납니다. 일몰직전의 태양은 더욱 붉은색갈로 바뀌는군요.. 망원으로 당겨 봤습니다. 이제 태양은 떠났지만 땅거미가 질때까진 약간의 시간이 흘러야 겠지요.. 그래서 아직은 그리 어둡지 않군요. 샤속도 잘 나오네요..
노을지는 호수와 어부 겨울호수의 파노라마-어부와 호수 개인적으로 큰 일을 앞두고 맘 비우고자 나들이로 하루를 보내려고 지인 몇분과 함께 호수가를 산책했다. 내륙호수는 바다와는 또다른 운치가 있어 좋다. 약 20km가 넘는 우포늪은 겨울 철새 탐방이 좋지만 올해는 겨울이 따뜻해서인지 철새는 별로 없었지만 기막힌 운치를 감상 할 수 있었다. 호수가에 노을이 내린다. 노을이 갈대꽃에 하얗게 눈처럼 쌓인다. 호숫가의 작은 물살도 눈처럼 빛난다. 석양의 어부는 쪽배를 타고, 마지막 어구를 챙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호숫가의 풍경이 목가를 부른다. 바쁠것도 아쉬울것도 없는 하루가 끝나고. 천천이 평화롭게 너른 호수를 노 저어 간다. 석양이 떠나고, 하루가 다한다. 어둠이 호수를 덮을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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