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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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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을이 한창인 낙동강변 낙동강변을 산책길은 아직도 가을입니다.짙은 색갈의 노란 버들잎과 완전히 익은 갈대꽃밭사이로 마련된 오솔길은 운치가 있네요. 낙동강변 부산 삼락지역에서 삼랑진까지는 환상적인 길걷기 코스입니다. 자전거 라이딩 하는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짬나는대로 구간별로 길걷기 하면서 삼랑진까지는 갔는데 다음에 그이상도 걸어가볼것입니다.
봄맞이 길을 걸으며.. 약20일만에 걸어보는 온천천. 한동안 못한 길걷기를 했다.약 20일만에 보는 온천천 산책로는 이미 봄이 무르익어 풀섶에 이름모를 꽃들이 즐비하다.벗꽃잔치를 위한 준비들이 한창이고 벗꽃나무들은 곧 피어날 준비로 꽃망울들이 빨갛게 부어 올라 있다. 목련꽃이 하얗게 피어 봄볓에 더욱 환하게 빛난다.몇일전만해도 설국인 곳에서 날아와서 보는 내고장 봄볓이 정말좋다. 살을 에는 찬바람이 몰아 치던 지하도 부분은 봄볓이 스며들어 아름다운 화창한 기분을 주고,물빠진 작은 모래둔치도 파실파실 부드럽다. 봄이 이렇게 좋은걸 모르고 무심하게 보내고 또 보내며 지금까지 살아 오고 있었다.꽃이름은 잘 모르지만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 카메라로 담아왔다. [분류 전체보기] - 아름다운 봄꽃 정원[여행,관광,지역소개/포토갤러리] - ..
문탠로드(Moontan Road) 도심의 산책공간 문탠로드 해운대 달맞이길 입구 조금 위에서 부터 시작해서 달맞이길로 송정가는 길 청사포 위에 있는해월정까지의 약 2.2Km 해안 산책로이다. 문텐로드 또는 문탠로드라고 하는데 이는 해운대 구청에서 만든 신조어로서 만든사람의 정확한 뜻은 잘 모르지만 구미식 발음으로 볼때 아마도 Moon tanned road를 Moontan Road라고 한것으로 짐작한다. 국제화 시대에 국제적인 영어식 표현도 좋지만 이 아름다운 부산의 절경을 소개하는데 아름답고 좋은 우리의 것으로 산책길 이름을 짖는것이 그 뜻도 어정쩡한 문탠로드 보다 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번역은 해야 뜻이 나올테니 개인적으로 달빛산책로라고 번역해 본다. 이름이야 어떻든 부산 달맞이 고개의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주말 가벼운 산책으로..
강과 호수와 함께하는 사색길 후기-사진모음 사진과 함께 하는 길걷기 강(江)과 호수(湖水)와 함께하는 사색길부산그린워킹 제12차 11월28일 부산 걷고싶은사람들의 그린워킹을 마치고 워킹기를 사진과 함께 블로그 일기로 쓴다. 걷고싶은 부산의 행사에 참석하고 걸으면서 담은 사진을 정리하며 아름다운 부산의 한 부분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선별된 몇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개인적인 기분도 간간이 곁들입니다. 이 길은 부산의 아름다운 길 중에서 으뜸입니다.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아침10시부근에 금정체육공원 입구 언저리에서 약간의 준비운동으로 몸을풀고 기본적인 이야기를 듣고 곧 출발했다. 기온도,공기도,햇살도 만족한 워킹데이 이다. 낡은 깃발이 앞서고 나는 천천히 후미에서 평균보더 조금더 느린 속도로 따랏다. 오늘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식별번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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