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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5 동문에서 범어사까지-금정산 산행기 (2)
  2. 2009.09.29 금정산 산행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2)


금정산 산행기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

어제 주말 예정된 산행을 했다.
산행 하니까 제대로된 산 하나를 탄것처럼 듣기 쉽지만 나는 아직 힘든 산행의 강행군은 할수 없는 새내기 이다.
 
금정산은 부산에서는 꽤 알려진 산 임으로 산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을것이며 아래 지도처럼 비교적 가벼운 코스로 걸었다.

동문에서 범어사까지 지도


일단은 동문 정류소에서 합류하고 쾌적한 가을날 쉬엄 쉬엄 걸었다.
걸으면서 작정하고 담은 사진을 보면서 어제를 되새겨 봅니다.
동문에서는 고당봉 까지는 4.2KM 로 평지의 속보로는 45분정도 소요되는거리이지만 산행로에서는 해발고지의 높이나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것입니다.
오늘 걷는 산행로는 북문까지로 하고 거기서 고당봉까지 가실분은 가고 범어사로 하산할것입니다.
도중에 만나는 의상봉(해발640 m과 원효봉()두개의 봉우리가 있지만 의상봉 또한 회피하고 지나갈수도 있으며 원효봉은 통과 합니다.
그리고 범어사 입구에서 대중교통으로 완전히 끝나는 초보 산행하는 분들이 즐겨 하는 코스 입니다.

동문을 지나서


곧 동문에 도착했으며 동문 성루의 일부 보수공사로 등산로가 약간 어수선햇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문을 지나 첫 경사지 까지는 아주 완만한 길이며 경치를 볼수없는 숲길이기 때문에 대부분 동행인들과 잡담하며 즐기는 길입니다.

DSC00641.JPG
왜군이 처들어 옵니까? 왜 갑자기 서벽을 쌓고 있어요? 라는 농담에 그분들이 사진하나 찍자고 해서 찍는데 얼굴을 돌리라고 했습니다.
DSC00642.JPG
북문까지 3.3KM이군요.
DSC00643.JPG
지난 늦봄에 하얗게 피었던 때죽 꽃이 이제 실한 열매로 매달려 있습니다.

이제 오늘 산행에 처음으로 보는 고지입니다.
제3망루가 있는곳 까지는 워밍업을 할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다가 멀리 보이는 의상봉은 올라도되고 그냥 아래로 지나도 됩니다.

금정산성우리나라최대 산성

 

금정산 의상봉-금정산성


의상봉아래 석봉은 벌써 겨울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는군요.
이 기상있는 석봉은 의상봉에 속하며 범어사의 창건유래와 관련있는 봉우리입니다.
범어사는 의상대사가 금샘의 범어를 연관해서 지었다고 하니까 이 봉우리와 금샘이 결정적인 창건유래를 간직한 곳입니다.
천년이 넘은 이야기 이니까 그냥 가볍게 하는것입니다.
저위에 봉돌같은 바위는 곧 굴러 떨어질것 같지만 얼마나 오래 됬는지 모릅니다.

DSC00667.JPG
한 크라이머가 함께하는 동료와 조우하는 장면입니다.
저분들이 힘들이는 것은 우리가 걷는것 하고는 좀 다른 목적이 있을것 입니다.
목적이 없는곳에 결과가 있다고 했던가요..

DSC00705.JPG
의상봉을 올라서 나는 간식을 먹었습니다.
아직도 커피를 물대신 산행때 마시지만 건강상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하는데 물보다 땀이 덜나는것 같고 정신이 맑아서 좋아 합니다.
그리고 왕포도 싱싱한 맛은 꿀맛이 이런가요? 정말 쥑입니다.
DSC00708.JPG
어느 산악회에서 수고하신 표지입니다.통과한 시간을 알기 위해 담았습니다.
이제 의상봉을 뒤로하고 우리나라 에서 가장큰 금정산성의 위용을 볼수있는 구간으로 접어 듭니다.
위용이라고 하면 만리장성 쯤은 되야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성으로는 최대의 금정산성입니다.
http://blog.joins.com/pandoracube/11059626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1)바로가기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2)바로가기
금정산 등산로 장군봉 소개 바로가기
금정산 등산 쉬운코스 상계봉 바로가기

동문에서 범어사까지-금정산 산행기
거대한 정원 금정산성
금정산 북부 등산로 추천코스
좋은 산행로 꽃마을-민주공원

     
계속


Posted by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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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yeurope.tistory.com BlogIcon merongrong 2009.09.28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죽꽃..꼭 올리브 같아요^^


금정산 산행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2)

1편바로가기 http://dramatique.tistory.com/881

멀리보이는것이 고당봉이며 바로앞에 곧 오를곳이 원효봉입니다.
산구름이 조금씩 덮고 있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산책하는 마음으로 오르지만 올해는 유난히 많은 도토리가 산에 널렸습니다.
길가로 굴러나온 도토리에 미끄러저 넘어지기 일수 입니다.
1편에서는 그 지역에 도토리 군락지가 아니기때문에 몰랐는데 고당봉 아래쪽은 거의 전 지역이 상수리 숲입니다.

약간 중간능선지역에는 산죽림이 우거저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수목은 상수리나무로 이루어진 곳이며,상수리가 길가에 벌겋게 깔렸습니다.


DSC00715.JPG
이제곧 억새가 만발할것이며 하얀 억새와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또 올라 올 것입니다.
노래처럼 아 ! 으악새 슬피운는 곳이 아닙니다.
으악새 만발하고 희망찬 산행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금정산 산행길입니다.

DSC00695.JPG
산골짜기 ,능선마다 늦여름부터 피기 시작하는 자생 야생화는 어느 유명한 서양꽃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우리 산하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널린게 꽃이며 하나같이 아름답지 않은게 없습니다.
DSC00719.JPG
원효본 중간에서 쉬면서 돌아본 의상봉입니다.
금정산엔 시시각각 산구름이 몰아치는데 오늘도 지금까지 쾌청하던 날씨가 갑자기 시샘하기 시작합니다.
막 산구름이 타고 오르기 시작하여 사진이 흐리기 시작합니다.
DSC00724.JPG
야생화 만발한 경사로를 지나서 이윽고 원효봉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땀좀 식히면서  각자 가지고온 먹거리를 아랫길 숲속에서 먹었습니다.

DSC00727.JPG
어떤 산악회에서 붙혀놓은 원효봉 표식입니다.
공식적인 표석이 있지만 이런표식이 더좋아서 시간표를 위해 담았습니다.
DSC00729.JPG
원효봉에서 지나온 의상봉족으로 성벽과 산행인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굽이쳐 흐르고 점점 산구름 농도는 짙어지고 있습니다.
DSC00732.JPG
저 멀리 보이는 금정산 주봉 고당봉은 이미 산구름이 포위한지 한참 됬습니다.

DSC00740.JPG
산구름 속에서 한 산인이 득도 하려 하는군요.
좋은산 높은 바위에 시름 떨치고 홀로 서면 누구나 짧은 시간 득도 합니다.

DSC00738.JPG
북문에서 보는 금샘지역입니다.
신령스런 금샘과 고모당이 산구름 치마로 덮어 감추려 합니다.
이제 여기서 범어사 쪽으로 하산하고 몇분은 고당봉으로 또 출발하지만 나는 하산합니다.
성루에서 나를 찍은 젊은이가 이메일오 사진 보내주기로 했는데 이글을 쓰는 내내 도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문 루각에서 사진 찍은 젊은부부는 사진보내 주세요. ^^
DSC00746.JPG
이길은 범어사 템플스테이관 쪽으로 도착 되는데 참고로 관절이 안좋은분은 북문에서 범어사로 내려가는 너른 돌너덜 길을 택하지 마세요.
이길은 끝까지 바위돌로된 자연계단같은 너덜길 입니다.
좀 멀지만 금샘쩍에서 스펀치같은 산죽 가득한 오솔길이 무릅관절에 훨씬 좋습니다.
이 길은 내원암,청련암 쪽으로 도착됩니다.
단 시간이 훨씬 많이 소요됩니다.
DSC00749.JPG
이제 하산했습니다.
득도하여 얻은게 먼지는 한참 지나면 알게 됩니다.



108사 순례단과 범어사에서 본 이야기
http://dramatique.tistory.com/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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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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