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 그곳이 지금은 그때 그곳이 지금은 이렇게 과거는 흘러가고 그곳은 사라졌다. 시간이 흐르고 지역이 발전하여 그때 그곳을 지금 알아 볼 수도 없게 바뀐 것을 보면 크게 발전한 것 은 사실이지만 어쩐지 허무한 마음이 앞선다. 오래전에 찍어 논 사진 한 장 때문에 그때 오이도와 지금의 오이도 일대를 머릿속에서 이미지 합성해 본다. 오래 전에 한 청년이 살았던 당시 주소는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오이도의왕6리 지역이다. 이 부근이 크게 발전하고 시가 몇 개 들어서고 드넓은 염전은 없어져서 지금의 행정구역 주소는 잘 모른다. 지금은 오이도 전철역이 있지만 그때는 군자에 협괴열차가 다녔다. 이 지역이 놀랍게 발전하여 아득히 너른 그 큰 염전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해가 질 때 멀리 갯벌사이로 노을이 짙게 깔리던 그곳이 어디쯤인지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