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봉 정상석에 붙은 거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금정산 고당봉 아침부터 비가옵니다. 어제는 그렇게 화창했는데 오늘은 비가 계속오지만 계획했던 산행을 간단히 마쳤습니다.범어사를 기점으로 간단히 고당봉만 찍고 내려오는데 2시간30분걸렸군요. 비가와서 어디 마땅히 앉을 자리도없고 오래 쉴 수도없어서 시간이 단축된것같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고 집까지 도착하는데 3시간정도 걸린것같습니다.비가와도 그렇게 산행을하고나니까 개운합니다. 비 온다고 집에만 있었다면 하루종일 몸이 찝찝했을것이고 기분은 다운 됬을텐데 참 잘한것같습니다. 우중 산행은 좀 불편하지만 반면 운치도있고 한적해서 좋습니다. 비옷을 입으면 까깝해서 우산을 들고 산행하는데 그래서 손이 자유롭지 못한 단점이 있지만 여름산행의 적인 더위가 없어서 좋습니다. 가지고 간 작은 카메라로 몇장 찍었는데 보이는게 거의 없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