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봉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찰사진-범어사 사찰사진 범어사 (1). 산행후 하산때에 범어사를 지나면서 가끔 들리지만 언제나 분위기는 다르다. 어제 금정산 장군봉 산책후 하산 하면서 시간이 남아 경내를 둘러 보면서 몇장 담아본 사진을 올립니다. 부산 동래에 있는 범어사는 천년 고찰답게 그 보존성도 띄어나며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나는 우리 동네 가까이 있고 자주 봐서 별 생각없이 지나치지만 뷰파인더로 보는 범어사는 계절마다 시간마다 새롭습니다. 범어사는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다만 관람하려 한다면 공휴일이나 사찰행사가 없는날을 택하고 특히 음력 초하루 보름등은 피해야 조금은 덜 번잡할 것 입니다. 범어사를 처응 탐방 하신다면 범어사 뒷산인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을 거쳐서 탐방한다면 그 역사성까지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부산 금정산 원효봉 등산-출사지 정보 부산 동래산성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큰 성이며 그보존도 잘되어있다. 산성은 금정산 주능선을 따라 남쪽 계명봉에서 부쪽 고당봉을 정점으로 산성마을 아래 북문까지 타원형의 거대한 성을 형성하고있으며 동래쪽으로 볼때 중간부근에 있는 원효봉이 일반인들의 산책코스로서는 적당하며 경치나 산성의 윤곽을보는데 본인생각으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늘어저 나타나는 기암들은 여느산에서 쉽게볼수없는 살아있는듯한 모습들이며 금정구를 중심으로 보이는 부산의 동서 양쪽을 다 관망할수있는 좋은 산이다. 여기를 산책하며 담아두었던 몇장을 소개합니다. 동래 식물원을 기점으로 하거나 산성버스로 동문앞에 하차해서 고당봉을 거처서 범어사로 하산하는코스가 좋지만,체력이 안되는분은 동문을 출발해서 원효봉까지만 가서 하산할수도 있다. 지도.. 철모르는 진달래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한국경제가 출렁거리지만 계절은 여전히 치달아서 산천은 아름다운 단풍옷을 갈아입고 날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에서 금정산은 명산이고 진산이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계명봉을 가장 좋아하며 가을의 자태도 뛰어난다. 심상찮케 둘러서있는 바위들도 좋고 멀리 김해평야가 온통 비닐하우스로 덥혀서 유리판처럼 빛을 발산하는 모습도 좋다. 그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과 몇개의 낙동강다리도 운치를 더해준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계명봉의 사진과 함께 철도모르고 단풍속에 둘러쌓여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여 드립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