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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유물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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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에 피어난 몽골 고대 유물전

재미로 하는 역사탐방에서 일반인들이 상고사 부분에 관한한 우리나라에서 거란이나 흉노 등의 현재 몽골역사의 고대사 부분 특히 그 유적 유물을 접하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국제적인 상고사를 알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우리의 고구려 역사에서 지금까지 간혈적으로 말해오던 몽골상고사에서 우리고구려 와의 연계성을 알고 싶어서 였다.

우리는 막연히 몽골 고대 역사가 우리와 연관이 있다고 말해왔고, 또 우리와 그 민족의 원류가 같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그들이 발굴한 고대유물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대 유물이 서로 관계가있다는 흔적이 있는가 등 관심을 가지고 부산박물관을 찾았다.

봄나들이 하기좋은날 관심있는 친구들과 함께 봄나들이 겸 몬골유물전을 보기위해 박물관을 탐방했다.

박물관 입구부터 봄꽃으로 잘 단장된 전경을 보면서 기분좋은 입장을 했다.
언젠가 부터 달라진 안내인들의 친절이 기분좋다.

탐방하고 카메라에 담아온 몇장의 사진을 올려 하나의 블로그 일기로서 공유한다.

아래는 새봄을 맞은 부산박물관의 입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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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몽골 유물전을 알리는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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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별 전시실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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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몽골 유물은 기대를 가지고 갔었는데 조상대대로 유목 유랑 한 민족이어서 그런진 몰라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로 볼만한게 없었다.
또 자료도 성의있게 준비되지 않했다고 생각한다.
몽골이 어떯게 약간의 유물을 한국에 보내왔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중요하고 가치있는 유물이 아니라는것을 얼핏봐도 알수 있었다.

어쩌면 몽골이라는나라를 한국에 알리는 홍보전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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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몽골의 전통 모자들인데 이것은 유물전에 있어야할 물건들은 아니며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기위한 소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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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몽골의 유적지를 찍은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설명이없다.
초원의 역사유물 사진 이겠지만 전위 작가의 작품갇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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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청동 유물인데 흔히 볼수있는 모습은 아니다.
 

아래는 유목민족답게 뛰어난 완성도를 보이는 마구의 하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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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유물로서 아래와같은 동물문양이 새겨진 유물과 산양 족가은  놀랍도록 완성도가 높은 유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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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흥미가 가는 비문의  탁본인데 고구려와의 역사적인 동시대 왕래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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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점 안되지만 말로만 듣던 흉노나,돌궐,거란등 그시대의 유물들을 직접 보게된것은 처음이었다.
관계기관이 몽골의 유물을 전시하는것은 어떤이유 에서든 좋은시도라고 생각되지만 좀더 깊은 관계 자료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실제로 자료가 없는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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