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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해외스포츠뉴스

브라질월드컵 귀국하는 대표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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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는 브라질월드컵 대표선수들을 보면서.


먼저 브라질에서 힘들게 싸운 홍명보감독과 우리대표팀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의 실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아쉬운 일이지만 우리나라도 16강의 벽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자존심 상하기는 이웃나라 일본도 심각하다고 한다.


그러나 발빠르게 일본은 대표팀에게 아기레 감독을 영입하는데 1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으로 볼때 차기를 위한 수순이 이미 마무리 단계인것 같은 느낌이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멕시코시출생).
Javier Aguirre Onandia, Javier Aguirre 1958년 12월 1일 (만 55세)
하비에르 아기레 오나인디아 는 스페인어로  Javier Aguirre Onaindía이며  엘바스코(El Vasco)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멕시코의 축구 감독이자 전 축구 선수임. 


선수 시절 멕시코 프리메라 디비시온,프리메라리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1986년 FIFA 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 대표로 출전.
 은퇴후 아틀란테 FC, CF 파추카,멕시코 대표팀,CA 오사수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을 역임,  2009년 멕시코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0년 FIFA 월드컵에 멕시코 대표팀 감독으로 출전함.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후 에스파뇰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일본 알베르토 차케로니 감독의 후임으로 내정됨.(위키)


우리나라는 향후 홍명보감독과 축구협회가 어떻게 결정내릴지 모르는 일이지만,

혼신을 다해서 브라질에서 고생하한 홍감독과 우리선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결과에서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은 충격이 큰 것은 사실이다.


귀국하는 브라질월드컵 대표선수들을 보면서.귀국하는 브라질월드컵 대표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와 같이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일본 축구대표팀이 새 사령탑을 구한것은 전혀 이상할것이 없다.
도리어 발빠른 행보를 보이는것은 당연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멕시코 출신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전적은 우수하다.


몸값이 대단한것도 무리가 아니다.

후문을 들어보면 JFA가 당초 150만 유로를 제시했지만 영입이 어려워서 30만 유로를 더 얹어서 영입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정도 소문이 난것을 보면 그가 4년간 일본행을  결심한것은 확실한것으로 본다.


구체적인 금액을 보면 아기레 감독은 계약 기간 4년동안 연봉 180만 유로로서 우리돈 약 24억8000만원을 보장받고 추가 옵션을 협상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부실한 성적을 보이면서 물러나는 알베르토 자케로니 전 감독이 받은 연봉수익의
약 두배이상을 약속받은것이며 이 금액은 지금까지 역대 일본감독의 최고의 연봉이라고 한다.


이번에 영입되는 아기레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멕시코를 16강에 올려놓았고 프로축구 오사수나 , 레알 사라고사,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스파뇰을 맡았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표팀을 맡아 또다시 16강을 통과했다. 


이웃일본은 다음 월드컵을 위해서 이미 이번아쉬움을 만회할 수순을 밟고 있는데 ,
우리나라도 다음 월드컵을 위한 어떤 수순을 밟고있는지 모르지만 ,이번에 최선을 다하며 수고한 홍감독의 남은임기와 함께 좋은 방향으로 귀결되리라고 기대한다.


세계적으로 탁월하고 우수한 기량을 가진 우리 선수들 하나하나의 능력을 100%이상  활용할 좋은 기획이 있기를 바라면서, 다음월드컵에서는 16강은 물론이고 그 이상을 달성하여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마음을 달래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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