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와이파이존 확대와 Giga Wi-Fi 발표

미래부 와이파이존 확대와 Giga Wi-Fi 발표

미래창조과학부의 12일 발표에서 공공 와이파이지역을 2017년까지 1만2000개소로 확대 한다고 한다.

공공 와이파이 확대는 반가운 소식이며 인터넷강국 한국의 이미지의 체감온도를 실제로 올릴수 있는 조치라고  생각한다.

미래부는 와이파이를 통해서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의 사용에 따른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보며 이동정보 보급 차원에서 가장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는 조치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미래부는 공공 와이파이 존을 2000개소 구축하고 이어서 2015년까지 보건소, 복지시설 등 서민 이용시설 600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신규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통신사별로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관공서, 우체국 등 공공장소의 와이파이 4000개소도 개방할 계획이며 여기에 1020개소는 오는 15일 개방된다고 한다. 

앞으로는 공공 와이파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공공 와이파이 설치장소를 안내하는 엠블럼을 부착하고 공공 와이파이 모바일 앱(Wi-Fi Explorer)도 기능을 대폭 개선해서 배포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래부는 앞으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 개발을 통해서 현재보다 몇 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Giga Wi-Fi)와 끊김 없는 고품질 와이파이도 내년부터 공공부문에 시범 적용할 계획아라고 한다.

전국민이 고대하든 공공 와이파이 확대 정말 반가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