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풍경-공연비

공짜로 공연을 봐선 안된다.

국가마다 문화는 다르지만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나라에서 노동과 그 댓가는 가장 기본적인 질서중의 하나일 것 이다.

만약 어떤 부자 부모가 자식에게 노동의 기회도 박탈해서 부자 자식이 아는것은 돈쓰는것 밖에 모른다면 불행한 일일 것 이다.

부모가 아무리 부자라도 자식에게 노동의 가치를 심어 줘야 하는 것 은 자본주의에서 돈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 것을 위해서 얼마나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노력을 하며 살아가는 가를 어려서 부터 가르치는 것 은 부모의 가장 중요한 교육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기 이 사진은 캠브릿지시의 한 거리악사가 빈 페인트통과 양재기그릇 몇개 엎어놓고 나름대로 열심이 자기재주를 보여주는 연주를 한다.
재미있게 보고 들은 아버지와 어린아이가 떠나면서 그 뮤지션에게 댓가를 지불하게 하는 사진이다.

아이는 댓가를 지불하고 아버지는 지갑을 수습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글로서 쓰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시사하는 내용이 있다고 생각되어 함께 보려 합니다.

제목이 적절한지는 모르지만 노동에 대한 중요성으로 타겟을 잡은것 뿐이며,예술이나 한 뮤지션에 대한 폄하적인 모습으로 비춰지지 말기를 바랍니다.

"재미있는 사진이지만 어린아이에게 교육적인 생각이 더 깊다고 보여저서 쓴 글이며 올린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