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fields 그린필드 Brothers Four ㅡ 4 Members 밥 -Bob Flick / upright bass, vocals, 마이크 - Mike Kirkland / guitar, banjo, vocals, 존 - John Paine / guitar, vocals, 리차드 - Richard Foley / guitar, vocals
푸른 초원”
태양이 입맞추는 푸른 초원 에서.언제나 개울이 흐르는 골짜기가 있고. 흰구름 높이 떠 있는 푸른 하늘이 있었는데.그 푸른 초원을 뛰어다니던,거기에 끝없이 사랑하는 연인들이 있었네,우리의 연인 이었네.. 햇볕에 말라서 사라젔네 푸른초원이, 푸른 초원은 이제 사라지고, 언제나 물이 흐르던 그 골짜기에서.내 가슴 속으로 몰아치는 찬 바람과 함께. 꿈이 깨어진 연인들과 함께 사라졌네. 우리가 뛰놀던 그 푸른 초원은 어디로 갔는가... 나는 알 수 없네, 당신이 왜 떠났는지.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검은 구름이 햇빛을 가렸는데.나는 알고 있네, 이제 내게 남은 건 아무 것도 없다는 걸. 이 넓은 세상에, 내가 보고싶은 것은 아무 것도 없네... 그러나, 나는 기다리겠소,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당신이 내 사랑을 알아줄 때까지.당신은 결코 행복할 수 없을거에요, 당신의 마음이 방황하는 동안은.당신은 결코 즐거움이 없을게요, 고향에 돌아올 때까지는. 푸른 초원으로 돌아와요, 내게 다시 돌아와 주세요.
기타, 반조, 만돌린, 업라이트 베이스의 어쿠스틱 악기 구성과 함께 특히 편하고 풍부하게 조화되는 목소리는 브라더스 포만이 낼 수 있는 음색이 아닌가 한다. Try To Remember,"Seven Daffodils,Greenfields,Green Leaves of Summer, Yellow Bird, 등 주옥 같이 기억되는 노래들은 브라더스 포를 우리의 가슴에 부드럽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기억되게 한다.
40 여년을 늘 한결 같이 깊고 은은한 하모니에 서정적 멜로디로 팬들을 놓지지않고있는 브라더스 포 !! 1957년에 결성돼 미국 포크사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은 국내에서도 70~80년대 대학가와 명동을 중심으로 당시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룹 이름이 말해주는 4인조 남성으로 이뤄진 이 그룹은 기타.반조.만돌린.업라이트 베이스 등 어쿠스틱 악기 구성에 듣기만 해도 편안한 스타일의 연주와 노래를 추구한다.브라더스 포는 1960년대 미국의 "포크 송의 부흥(folk revival)"에 앞장섰던 그룹으로 수 백만장에 이르는 음반 판매고와 편안한 스타일의 연주와 노래로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누린 남성 4인조 그룹이다. 미국의 "1960년대 가장 유망한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던 4인조 그룹 브라더스 포는 킹스톤 트리오(Kingston Trio)와 라임리터즈(Limeliters)와 함께 "포크 리바이벌" 부분에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그룹이었다. 브러더스포는 8장의 앨범과 6개의 US 히트 싱글 앨범으로 제작되었으며, ABC 네트워크 포크 뮤직 시리즈 "Hootenanny"에 테마 음악을 녹음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원 멤버로 활동하던 이들은 1969년 커크랜드가 탈되하고 마크(Mark Pearson / banjo, guitar, piano)를 영입하게 된다. 놀라운 1,000여 회에 달하는 세계 투어! 밀리언 셀러의 히트곡들! "Try To Remember" "Greenfields" "Seven Daffodils"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올드팝 애창곡을 ....... 국내에서는 포크계를 선도했던 가수 양희은이 브라더스 포의 "Seven Daffodils" 를 번안("일곱송이 수선화")해서 히트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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