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올랐다.

남산은 목멱산이라고 하는군요.

남산의 역사나 유래같은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는것이 아닙니다.
잘 아는 서울사람도 아니고 어쩌다 구경 한번하고 남산에 대해 설명 할수는 없습니다.

명동엘 갈 기회는 있드라도 인근 남산에 오를려면 맘먹고 가야할 것입니다.
명동성당엘 갔다가 시간이좀 남아서 남산엘 케이블카 타고 올랐습니다.
케이블카 까지도 제법 힘듭니다.

언제쯤 가봤는지도 모를만큼 오래 됬지만 남산은 역시 시야가 좋드군요.
서울 도심의 스모그야 다아는 사실이고 간 날도 역시 시야는 별로 라서 타워에는 안올라갔습니다.

봉화대랑,열쇠꾸러미의 벽이랑, 타워랑 다 옛날 그대로 이지만 봉화원들을 재현해서 북치며 군기를 살려 우렁차게 외치며 행진 하는 것 은 보기 좋드군요.

봉수대를 특히 외국인들이랑 어린이들이 좋아 하더군요.
한낮이 좀 넘으니까 전통무예를 리얼하게 하는데 어찌나 실감나던지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와서 검무장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찍은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서울시내

목멱산 봉수대

목멱산 봉수대

남산봉수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봉수대

남산 산성

전통무예


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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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겅-돌서렁


잡설 2018.05.29 21:04


너덜겅 과 돌서렁
산행을 하다보면 골짜기 하나가 온통 바위들로 가드관 곳을 가끔 볼수 있다.
산비탈 전체가 커다란 바위들로 꽉 차서 그 지대를 잘못 들어가면 체력이 급격히 소진되어 위험할수 있기 때문에 등산로는 주로 너덜겅 지대를 피하는것이 좋다.

너덜겅이란 동서렁 이라고도 하는데 돌서렁은 주로 거대한 화강암들이 오랜시간동안 풍화작용의 물리적인 힘이 바위들의 틈새(절리)를 파고들어 쪼개진 것들이 흙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돌덩이들이 모여서 이룬 지대를 말한다.

계곡에 모여있는 너덜겅은 그 아래로 물이 흐를수도 있고 이때는 바위가 일부 수분을 증발시켜 물은 온도를 빼았겨서 냉장고처럼 시원해지며 구조상으로 얼음이 어는곳도 있다.

이 돌서렁 또는 너덜은 암벽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들이 산의 비탈면에 쌓여서 돌밭을 이룬곳인데,
지질용어로는 테일러스(talus) 또는 애추(崖錐)라고 하며 지방에 따라서 너덜이라고도 하며 돌서렁 이라고도 한다.
산인들이 주로 너덜지대라고 말하는데 정확한 표현은 너덜겅 지대라고 해야한다.


이 돌서렁이 만들어 지기까지의 시기는 제3기말경인 약 300만년에서 400만년 전쯤에 형성되기 시작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너덜겅


돌서렁

[여행,관광,지역소개] - 전통사찰-만어사 탐방

[잡설] - 너덜겅-돌서렁
[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 왕초보 산행 조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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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ramatique.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2012.03.01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덜겅 과 돌서렁
    산행을 하다보면 골짜기 하나가 온통 바위들로 가드관 곳을 가끔 볼수 있다.
    산비탈 전체가 커다란 바위들로 꽉 차서 그 지대를 잘못 들어가면 체력이 급격히 소진되어 위험할수 있기 때문에 등산로는 주로 너덜겅 지대를 피하는것이 좋다.


남을 배려하면 내가 행복해 진다.

잡설/사람사는이야기 2017.09.04 19:28
 

남에게 베플면 내가 더 행복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지만 사실 그 말이 어떻게 성립하는지 잘 모르면서 대충 좋은 말이거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멀리는 학교 다닐 때 부터 가까이는 각종 집회나 유명한 강연등에서 한번정도는 다 들어 본 말일 것입니다.

 

얼마 전에 무릎에 이상이 있어서 병원엘 다니는데 사실 산행에도 약간의 원인이 있겠지만 주 원인은 나이가 들어서 관절 연골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을 받았지요.


양보 하면 행복해 진다.Step on the brake , you will be happy. 양보 하면 행복해 진다.

 

당분간 치료기간에는 무리하지 않는게 좋다고 해서 택시로 가면서 나이가 또래인 기사 양반과 이야기를 나누게되었습니다.


그 기사님이 하는 말은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전을 해서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자식들 다 출가 시키고 노년에 돈이야 안되지만 마음은 여유롭게 퇴직걱정없이 일 하노라는 말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어려운 화두를 일깨워 주는 것처럼  남을 배려해서 내가 행복한 실례를 상기 시켜 주었던 것입니다.

 

이야기가 나온 것은 준 고속도로를 달리는 데 옆 차선에 화물차가 어중간한 속도로 가고 있는 약간의 경사로에서의 일입니다.

거의 추월할 정도로 내가 탄 택시가 대각선으로 지나가고 있는데 그 차간거리로 볼 때 한대가 끼어들기는 좀 부담 스런 공간입니다.

그때 승용차 한 대가 쏜살같이 추월해서 지나갔습니다.
물론 자동차 3대 다 어떤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은 없으며 과속이나 돌출 행동은 아닙니다.

 

그래도 택시기사가 브레이크를 약간 밟아서 속도를 떨어뜨렸고 그래서 추월하는 자동차는 안전하게 기분좋게 저만치 달려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 자동차는 고맙다는 어떤 신호도 남기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자기가 운전을 뽀데나게  잘해서 멋들어지게 추월하며 달리는 줄 알 것입니다.


그러나 나도 운전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 상황은 추월자가 위법은 아니지만 적어도 위험할 수 도있었지만 택시가 배려함으로서 위험한 상황으로 연결되지 않고 쾌적한 추월로 간 것입니다.

 

이런 일이야 운전하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고 많이 운전하는 사람은 하루에도 몇번씩 겪는 일이지만 대처하는 방법은 다 다릅니다.

 

어떤 분은  "저게 미쳤나 ? 죽으려고 환장했나?
큰 사고 한번 나 봐야 정신 차리지  " 하며  욕을 하거나 질책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내가 놀랬다거나 위험했다고 이미 지나가는 차 뒤통수에 대고 오버 액션으로 크락션도 길게  울리고 하이 라이트도 번쩍번쩍 해서 불쾌감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아무 말 안하고 못본 척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더이상 여러가지 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생략하고 결과적으로는  이 모두다 그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브레이크에 발은 올렸을 것입니다.

 

기왕 브레이크에 발을 올릴 바에는 기분좋게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도록 미리 속도를 낮춰주어서 추월하는 사람 기분좀 맞춰주면서 운전하는 것이 자기를 행복하게 한다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기왕 해야 할 일이라면  남이 기분좋게 할 수 있도록 약간의 배려를 하지 않음으로서 아무 일도 아닌 상황이 골치아픈 사건으로 휘말리고 시간과 돈을 잃게 되고 스트레스까지 듬뿍 받게 발전합니다.


이런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들 합니다.

그리고 좀 컨트롤하는 사람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친 개한테 물린 것으로 치고 곧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사람이 오랫동안 큰일이 없으면 나태하고 간과하며 실수하고 이를 만회하려 또 실수해서 긁어 부스럼을 내곤 하지요.


이 택시 기사의 말처럼 언제나 남을 위해서 배려하는 자세로 살아가면 큰 이득은 없겠지만 재수없는 사고로 이어저서 아둥 바둥 좀 쌓아놓은 것을 어데다가 탁 털어 넣고 스트레스 받는 일은 막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산다는게 별 겁니까.
그 택시 기사님의 말처럼 작은 돈이지만 꾸준히 모아서 살수 있는것은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자꾸 일어 난다면 불가능하며 인생이 순탄하게 이어 갈 수도  없는것입니다.
 

조금씩 손해 보는 듯이 살고 조금씩 늦게 가고 조금씩 어리석은 듯이 살다보면 남이 나를 알아 주지는 않드래도 괜한 일이 꼬여서 덤택이 쓰는 일은 방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분들 다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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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 동자승 이야기.
    

동자꽃은 초여름부터 우리의 산 에서 잘 마주치는 예쁜 쫓이지만 종류는 여러 가지이다.
자그마한 꽃대를 세우고 가지끝에 오롯이 동글동글하게 피어있는 꽃도 있고 쭈빗쭈빗 칼처럼 예리한 꽃잎으로된 동자꽃도 있다.

모두 붉은 꽃이며 선명하고 예쁘다.
활짝웃는 어린동자의 얼굴을 닮았다고 하는데는 재미있는 연유가 있다.

동자꽃동자꽃



옛날 한 산사에 동자승과 큰스님이 살았다.
추운 겨울이이 다가오고 산사에도 겨울을 나기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큰스님은 겨우내 필요한 공양을 준비하러 아랫 마을에 시주하러 떠나야했다.

스님은 걱정을 뒤로 한 채 빨리 돌아 올것을 생각하며 마을로 시주를 떠났다.
부엌 가마솥에 따뜻한 밥 한공기와  해질 녁에 돌아 오겠다는 약속을 동자승에게 남기고...

동자승은  스님의 뒷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가지 산사 아래를 지켜보고있었다.

점심 때가 지나고 갑작스레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금새 산사와 마을을 잇는 길을 막아 버렸다.
동자승은  이제나 저제나 스님이 돌아 올 때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배가 고파진 동자승은 가마솥에 남겨진 밥한 공기를 생각 했지만 차마 먹을 수 가 없었다.
스님이 마을에서 산을 올라 돌아 왔을 때를 위해 허기를 참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록 눈은 계속해서 내렸고 동자승은 스님을 기다렸다.

동자승이 걱정된 스님은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눈길을 헤치며 가까스로 산사로 돌아 왔다..

스님이 산사에 돌아 왔을 때 허기와 추위에 지친 동작승은 이미 숨을 거둔상태 였다.
스님이 가마솥 뚜껑을 열었을 때 밥 한공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스님은 동자승을 산사 옆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었다..이듬해 그곳에는 동자승을 닮은 예쁜 꽃이 피었다.동자승의 해 맑은 미소를 머금은 채...

어떤곳의 이야기는 동자가 관세음보살에게 애타게 매달려서 관세음보살님의 구원으로 돌아온 스님에게 환영이 보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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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던 봄이었는지 모릅니다.

올해의 봄도 무얼 했는지 어영부영 하는데 이미 저만치 떠나고 있습니다.

계획된 길걷기에 나름대로 채비를 가볍게 한다고 했지만 기온이 오르고 무더워서 늘어진 하루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언제나 봄이 온건 확실한데 아무 것도 한건 없고 하나의 허상만을 남기고 떠나버립니다.
봄이 남긴 잔상이 흐린 아지랭이처럼 항구의 다리 위 난간에 핀 꽃과 , 산자락, 들판의 작은 들꽃들을 잠깐 스치며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올해도 몇번째인지 세고 싶지 않는 봄은 잠간 머물고 떠났으며  아쉬워 할 겨를도 없이 초하의 기운에 밀려서 사라지고 만것을 이제사 느낍니다.


늦봄 따뜻한 휴일 산자락 고성의 담밑을 펄럭 이는 깃발들의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겉으로 보기엔 어쨋건 함께 줄을 서서 걷습니다.

붉고 푸르고 하얀 색깔의 깃발들이 줄을 서서 펄럭이고 성루의 난간에는 산책나온 사람들이 그 옛날 장군과 군사들처럼 멀리 바라봅니다.  


길걷기 하며 바라보는 거대한 정원에서 봄이 소리없이 빠져나간 뒤에 남겨진 허상들이 아우성 치며 미워하고 사랑하며 가슴아파 했던 흔적들을 봅니다.


이제 곧 강력한 실록의 오케스트라는 초봄에 피었던 여린 풀꽃들을 잊게 할 것이며 화려한 푸르름은 한동안 이 거대한 정원을 가득 메울 것입니다.


오늘도 한꺼번에 같은 이야기를 시끄럽게 나팔불어 대지만  이 또한 언제 사라진지 모르게 허상만을 남기고 지나갈 것입니다.


잠간 생각에 잠겨 잊을 뻔 했던 것들을 다시금 떠올려서 웅장한 실록처럼 세상은 한동안 푸르럴 것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정원에는 훨씬 더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한동안 울려 퍼질 것입니다.  

초하의 문에 서서 봄꽃을 기다리며 설례든 그때를 잠깐 되돌아 보면서 ..


봄의허상봄의허상



봄은 언제나 허상만을 남기고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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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에 드러난 노고단


산구름 휘감고 바람불어 정신없는데 어슴프레 나타난 노고단이 신비롭고 근사하다.
차라리 잘 안보이는게 훨씬 운치가 있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금방 금방 구름속으로 사라지고 
노고단 정상석만 흐미하게 보인다.

지천에 널린 야생화 군락지를 뒤로하고 바삐 내려올수 밖에 없었다.
정상에 머물어 봐야 뵈는게 있어야지.

아무것도 안보이고 바람만 세차게 불어대는 신비한 여름 노고단을 다냐오면서..

노고단 정상석노고단 정상석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산인들구름속으로 사라지는 산인들

그래도 잠간 구름이 지나갈때 인증샷은 해야지.그래도 잠간 구름이 지나갈때 인증샷은 해야지.

노고단에 지천인 야생화노고단에 지천인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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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전문용어 쉽게 변경하는 과정에서 제세동기를 심장충격기로 바꾼다고 합니다.

이런건 진작 바꿔야 하는것들로 생각하지만 이제라도 바꾼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일본식 또는 한자로만 구성된 어렵고 이상한 용어가 도처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지인이 시골로 이사를 가서 농사를 짖고 살겟다고 농사짖는 공부를 하면서 글 읽는데서 부터 문제가 있고 어려운게 많더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려운 한자말 쉬운 우리말로!어려운 한자말 쉬운 우리말로!

설마 글 읽는데 문제가 있으랴 하는 생각을 하며 찾아 봤는데 인터넷에서도 이런 글들이 있는것을 보고 깜작 놀랐네요.
"수도직파"라는 말을 도시인이 알아들을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분명히 읽으면 알 수 있는 글이 우리글입니다.
그런데 읽고 다시 해석해야 알수 있도록 쓸 필요가 있씁니까?

있다면 유식한척 하려고 한것으로 의심 받을수가 있겠네요..
참고로 "수도직파"는 볍씨를 직접 심는것을 말 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것을 법적으로 고치든 말든 상관없이 글 쓰는 사람이 그냥 "볍씨를 직접 심는방법"이라고 쓰면 끝나는 일입니다.
수도직파라고 안썻다고 출판을 안해주는것도 아니고 인터넷 검열에 걸리는것도 아닌데 쓰는 사람이 일부러 그렇게 쓰지만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국어순화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전문용어는 그것을 쓰는 전문인이 잘 알기 때문이 그분들이 스스로 고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벌써 고쳐졌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떤 사람은 7을 칠이라고 하지않고 나나라고 하고 붉은색을 아까라고 해서 젊은이가 못알아듣는것을 뻔히 바라보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사람이 항상 일본어를 쓰는 사람도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세븐이라고 하거나 레드라고 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의 제세동기도 만드는 사람들이 상표에 그냥 심장충격기라고 붙이면 그만입니다.
바꾼다고 알리고 바꾸는것은 좋은 일이지만 비슷한 이름들을 바꿀때 그냥 좋은 한글이름으로 붙인다면 누가 문제 삼겠습니까 하는 생각입니다.


법 용어나 식물용어 농업용어 기술용어 등 수많은 한자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꼭 해석을 해야할 단어는 해석해서 사용하는것을 원칙으로 정하면 어떨까요?


변경되는 것은 저류조(貯溜槽)’는 ‘(물)저장시설’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구배(勾配)’는 ‘기울기’로 변경되는군요.


교통 분야의 ‘양묘(揚錨)’는 ‘닻올림’으로 .
또 일식 한자 ‘시건(施鍵)’은 ‘자물쇠로 채움,
잠금’으로의  ‘고박(固縛)’은 ‘묶기, 고정’으로 바뀌네요.


그 밖에도 바꿀것이 수없이 많겠지만 내측→안쪽, 도괴→무너짐, 외함→바깥상자, 교량→다리, 후면→뒷면, 공지→공터 등이 바뀌는데 이런류는 이미 바꼈어야하고 안바뀌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각 분야마다 자기들끼리 은어 비슷하게 사용하면서 일반인에게는 의사전달 자체도 안되겠끔 울타리를 치는 경우는 많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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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책길의 초가을 분위기


입추가 엊그제 지나가고 아직은 한낮에 여름같이 더운기운이 남았지만 낼모래 한가위도 다가오고 가을임엔 틀림없다. 오후에 가벼운 운동겸 길걷기를 하러 나갔다가 보는 경치들은 가을 분위기를 보여 준다.

물가의 억새들은 은빛으로 바뀌고 강아지 풀들도 이삭이 영글어 고개를 숙이며 노란 해바라기꽃도 씨알이 영글기 시작한다.
코스모스 활짝핀 도심 산책길엔 이제 가을이 서서이 다가오고있다.
길걷기도 조금은 편하고 스치는 바람도 시원하지만 왼지 약간은 스산한 느낌이 든다.

거미줄을치고 다가올 겨울을 위해 영양분을 채우려는 거미도 ,물가에서 고기를 한마리라도 더 잡아먹으려고 서성이는 왜기리도 다 계절이 바뀌기전에 월동준빌 하는 모습이다.
편하게 산책을 하면서 여느때처럼 물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목마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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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목줄에 대한 불안
Dog straps anxiety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낮선곳에서 덩치큰 개가 별로 튼튼해 보이지 않는 목줄에(실제로 튼튼해도 그리느낄때도 있음) 묶여서 어르릉거리며 노려 볼때는 정말 오금이 조린다.


개 목줄의 규격이나 안전 규칙등이 법으로 정해 저 있는지는 모르지만 , 개의 몸무게에 따라서 목줄의 강도나 체결방법 등이 법으로 정해저 있으면 좋겠다.


개가 어릴때 사용하던 목줄을 덩치가 커 가면 그때마다 더 강력한 목줄로 바꾼다거나 또 오래되어서 낡은 개 줄을 새것으로 교체하는것을 강제하고 감독하는 곳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심심찮게 들리는 개목줄이 풀리거나 떨어저서 발생하는 사고를 들을때 나도 항상느끼던 불안이라서 염려가 된다.

시골 낮선 곳에서 별로 튼튼하지도 않은 지지대에 커다란 개를 묶어놓고 앞발을 들고 곧 달려들 자세로 으르릉 거리는데도 주인은 괜찮다고 지나가라고 할땐 참으로 난감할때가 있다.

자기는 괜찮을지 몰라도 위협을 느끼는 사람은 불안한데 말로 불안을 해소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얄밉다.

최소한 개를 보듬고 진정시켜야할 의무가 있지만 개가 너무 으르렁거릴 때는 따질수도 없고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는 일이 우선이라서 나무라지도 못한다.


이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는 말을 종종 하고 있다.
아주 일부 이긴 하지만 큰개를 기르는 분은 좀 더 신경을 써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개 목줄 강화개 목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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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속 놀이 연날리기가 있지요.
방패연을 정성들여서 만들긴 했는데..
좋은 글귀를 써서 작품처럼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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