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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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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위상을 보여주는 지산리 고분군 대가야의 고장 고령박물관과 지산리 고분 탐방 대가야 박물관 - Museum of Daegaya 탐방. 경북고령군 고령읍 대가야로 1203 지산리460 전화 054-950-6071~3 ■ 가야국은 어떤나라인가?가야국의 시조,수도,존재기간(加耶國의 始祖와 首都)562년까지 낙동강을 끼고 그 서안 지역에 있던 여러 소규모 정치세력이나 작은 국가형태의 정치세력들을 지칭해서 가야국 이라고 합니다.가야는 문헌기록에 따라 가야(加耶,伽耶,伽倻)·가라(加羅),가량(加良),가락(駕洛),구야(狗邪·拘邪),임나(任那)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고잇습니다. 각 표기들이 지니는 의미는 한자어대로만 풀이해서는 안될것이며 차이 또한 확실히 모르지만 가장 빠른 시기의 기록인 삼국지에 구야국으로 기록된것이 적용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
구포왜성(龜浦倭城). 구포왜성(龜浦倭城).왜성은 왜국이 지은 성이란 말이며 1592년 선조시대 임진왜란이 났을 때 당시 조선을 침공한 왜군들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공격을 위해서 안전한 교두보를 설치한 것이며 양산과 김해 부산을 거점으로 조선에 안전한 근거지로 활용되고 조선군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축조한 석성이다. 주로 그릉지를 앞에두고 얕은 동산을 확보하여 그 상부에 축조하는데 우리나라의 담벼락같은 모습으로 지그자그로 입구를 휘돌아 들어올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왜성은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에 걸처 축조한 성이 그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 있으며,동남해안 전반에 걸처서 약 30여개가 현존한다. 이 성은 임진왜란때 처음 이곳을 점유한 왜장(倭將) 고바야가와(小早川隆景 일명:こばやかわ たかかげ )와..
조선통신사 환영 재연 조선통신사 재현 朝鮮通信使 부산 광복동 거리를 행렬하는 조선통신사 재현 축제에 참가한 일본 행렬들을 봅니다.많은 참가자들이 있었으며 아래는 시모노세키 팀의 사진입니다. 약400년전 우리의 선조들의 늠름한 행차가 그들의 일본열도를 종단할때 지나가는 고을마다 열열이 환영 하던 모습들 중 일부를 재연하는 것입니다. 광복동 거리에 지나가는 일본팀들의 모습에서 최근 일본의 한국에대한 소행이 생각나긴 하지만 도시간 민간 문화 교류의 한 장으로서 정치적 또는 과거사를 떠나서 좋은 행사입니다 . 참가한 많은 일본팀들은 열심이 그들의 문화를 선보이며 행진했고 부산 시민들도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일 관계가 좀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 가능하리란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본의 도시들의 참가로서 문화 교류가 ..
교육역사 자료-조선시대 조선시대 인문 교육 제도 학교 형태 교육기관 교육과목 관립학교 성균관 고등교육 중앙(서울) 1397년 설치된 국가 최고 교육기관 생원:100명, 진사:100명 합 200명 대학,중용,논어,맹자,서경,시경,주역,예기,춘추,서법 사학 중등교육 중앙(서울) 1411년 설치됨/ 4부학당 중학, 동학, 서학, 남학 , 정원 100명 내외 소학,효경,사서,오경,제사,문가예집 종학 중앙(서울) 1428년 설치됨/ 종친부 경서,역사,예서,도의 향교 중등교육 지방에설치된 유일한 관학기관. 전국 모든 군, 현에 설치됨. 지방부,군단위의 지방유생,성균관의하급관리 부,목,군,현에 각각 하나씩. 부목, 대도호부 : 90명, 도호부 : 70명, 군 : 50명, 현 : 30명 훈도 파견, 지방교화/유생교육/ 기술관양성/과거시험대비..
말모양뿔잔-5세기 유물 말모양뿔잔가야문화의 진수를 본다-복천동고분 복천동고분 7호분에서 출토된 말모양뿔잔은 현재 우리가 보드라도 감탄할 만큼 추상적이기도하고 특이하게 만든 그때 그사람들의 작품이다.그시절 5세기경이라면 언듯 생각하기는 형편없는 문화수준의 미개한 사람들의 집단으로 생각할수도 있으나 출토된 유물들로 볼때 현대교육을 받고 전문적으로 만드는 어느 예술가의 작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우수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술잔을 만드는데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게 아니고 당시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말모양을 카피해서 만든것이다.현대인들이 이렇게 만든다면 예를 들어서 페라리모양 술잔이나 BMW모양 술잔에 비교할 수도 있다. The Ancients Cultural relic of KOREAN0 7 Tumulus Bockche..
6.25일이 다가옵니다. 2014년 6.25일이 다가옵니다. 성지공원을 산책하고 내려오면서 방문한 자유회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느닷없이 북한 공산군이 군사분계선인 38선 전역을 공격해 옴으로서 발발한지 64년 째를 맞이 합니다. 한국전쟁으로 불리는 6.25전쟁은 북한공산군 전면 남침 →국군 자력방어 중과부족 → 유엔연합군 파병 → 공산군격퇴 → 북한전역수복→중공군개입 →다시38선부근후퇴→ 휴전성립 대략 이렇게 되어 지금까지 고착된 전쟁이며 한때 낙동강 전선이 일부 무너지고 부산의 임시수도가 아물했던시기를 거치기도 했으며 군가"전우의시체를 넘고넘어"라는 가사가 쓰여젔다는 낙동강전투를 승리하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해서 극적으로 반전시킨 것입니다. 그리 오래 된 전쟁도 아닌데 이미 우리는 잊어버리고 살지만 성지곡 공원을 산..
부산 금정산 금샘의 미스테리 금정산을 오르곤 하는데 가끔은 금샘 코스를 다닙니다. 그때마다 금샘을 보지만 금샘설화나 역사적인 이야기는 배제하고 현대과학으로 볼때 사실 미스테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샘을 보지 못한분들을 위해서 금샘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사진은 많지만 실제로 가보지 않은분들은 사진만 보고는 실감이 안날것입니다. 금정산 고당봉에서 약300M정도 아래 바위봉군중에서 벼랑쪽에 솟아오른 한 바위위에 오묘한 샘이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세요.
깊은정 어느땐들 그치리-부모 은중경 그칠수 없는 사랑을 느끼며 - 용주사에서 -깊은정 어느땐들 그치리- 아주 오래전에 용주사 부근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시절의 기억을 찾아서 방문한 용주사 비석을 읽으면서 또다른 감회를 느꼈다. 명절을 보내면서 새삼스럽게 이 사진과 함께 용주사를 방문한 기억이 나서 쓴다. 부모은중경을 새긴 비석에서 10번째 구절을 되새기게 하는 그 비석 마지막 아래 힘들게 살아가는 끈질긴 이 귀한 식물의 사진을 담았다. 마지막 문단아래 육중한 비석 틈새에서 가혹한 환경을 극복하며 살아 있는 이 작은 단풍나무를 지나칠수 없었습니다. 불교의 경전은 우리가 말로 다 할수 없는 것이지만 여기 이 사진을 찍을때 숨겨저 있던 감정을 북밭쳐 오르게 했습니다. 모질게 깊은 사랑은 어떠한 경우에도 끊을수는 없는 것입니다.나이들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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