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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역사-시사-설화

조선통신사 환영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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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재현 朝鮮通信使

부산 광복동 거리를 행렬하는 조선통신사 재현 축제에 참가한 일본 행렬들을 봅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있었으며 아래는 시모노세키 팀의 사진입니다.
약400년전 우리의 선조들의 늠름한 행차가 그들의 일본열도를 종단할때 지나가는 고을마다 열열이 환영 하던 모습들 중 일부를 재연하는 것입니다. 

광복동 거리에 지나가는 일본팀들의 모습에서 최근 일본의 한국에대한 소행이 생각나긴 하지만 도시간 민간 문화 교류의 한 장으로서 정치적 또는 과거사를 떠나서 좋은 행사입니다 .

참가한 많은 일본팀들은 열심이 그들의 문화를 선보이며 행진했고 부산 시민들도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일 관계가 좀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 가능하리란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본의 도시들의 참가로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고 이 축제가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선 통신사는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서 노력중이며 이렇게 대단한 외교 사절단이 조선에서 일본으로 행차했다는것은 볼수록 대단했던 것으로 생각되며 그 규모를 상상해 봅니다.

평화를 위한 한일간 통신은 무려 12차례나 치뤄젔으며 이는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볼 때 놀라운 사실이었습니다.   

[부산시와 시모노세키(下関)시는 자매 도시이며 시모노세키에서도 매년 8월 부산 자매 도시 공원과 유메 광장 구간에서 조신통신사 행사를 펼치며 행렬의 정사(正使)역할은 부산시에서 참가하며 시민 참가자들도 함께 갑니다.
부산의 취타대와 정사,부사, 종사관등 고증을 거친행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 사진조선통신사 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 馬関奇兵隊(바칸키헤이타이) 下関のよさこいチーム(시모노세키의 요사코이팀)
조선통신사 환영 행렬 - 일본 시모노세끼팀의 멋진 거리 퍼포먼스

조선통신사 시모노세키 퍼포먼스조선통신사 시모노세키팀

과거에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도착하면 일본 주민들이 길거리에서 환영행사를 했던 그 때를 복원해서 공연하는것입니다. 이 사진은 시모노세끼 주민들이 재현한 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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