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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사람사는이야기

고궁 단풍놀이 2009


문화재청에서 발표한 단풍절정기

궁궐과 왕릉으로 떠나는 단풍 여행


문화재청은 서울부근 고궁에서 가을단풍을 즐길수 있도록하는 단풍 시간표를 발표했다.

올해의 단풍은 10월 20일경 창덕궁 후원과 광릉을 물들이기 시작하여 11월 하순까지 계속된다고 하며 절정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으로 예상된다는 발표이다.

단풍여행의 가장 좋은 장소로는 창덕궁 후원 단풍나무 숲, 덕수궁 석조전 주변 은행나무 숲, 경복궁 향원지 주변 느티나무,단풍나무 숲, 창경궁 춘당지 주변 버드나무,느티나무 숲, 종묘 정전 주변 참나무 숲이라고 한다.

조선조 태조의 건원릉과 9개의 왕릉이 있는 동구릉의 건원릉 억새와 어우러진 소나무 숲, 숙종의 명릉 등 5개의 왕릉이 있는 서오릉의 창릉 산책로, 사도세자의 융릉과 정조의 건릉 참나무 숲, 세종대왕이 모셔진 영릉의 서어나무 숲, 현충사 진입로의 은행나무 숲 등도 함께 추천하고 있다.

서울 도심의 덕수궁과 선릉은 야간에 개방된다고 하며, 궁궐과 왕릉 및 유적관리소에서 마련한 낙엽 밟기, 야생화 사진전, 백일장 등 각종 문화행사도 한다고 한다.

세밀한 단풍절정기 시간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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