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해운대 달집 태우던날
해운대 백사장이 온통 사람들로 발디딜틈도 없었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외국 관광객을 포함해서 부산시민,해운대 구민등이 여름철 해수욕장같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일찍부터 자리잡아 질서를 지키는 착한 시민도 있지만 가드라인을 넘어서 종횡무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멀리서 사진이라도 한장 찍으려고 하면 어느새 앞을 맊아서는 사람들...
짜증도 나고 앞도 안보여서 할수 없이 일어나야 했고 또 앞으로 가야하는 일이 여기저기 벌어진다..
공연이라도 하면 비공식 카메라맨은 왜그리 많은지...
전세낸 공연 모델도 아닐텐데 왜 그리 근접해서 멀리서 보려는 사람들의 시야를 막아 버리는지...
그래도 몇장은 찍었다.
공식 월영기원 제사
달집이 타는 절정 한마당
달집 태우기 장관
축하공연
소원비는 사람들
계사년 뱀 한쌍-사람이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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