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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오랑대 나들이


오랑대 나들이-부산의 대(五郞臺)
해운대에서 대변항까지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

그옛날 유배당해서 온 친구와 더불어 5명의 친구들이 유배온 친구를 위로하려고 가무를 행하며 놀았다는 곳에서 유래한 오랑대이다.

부산에의 해안이나 강안은 각각 그 특색이 있고 또 낙동강의 강안도로도 뛰어난 절경이지만  동해안쪽으로 뻗어있는 해안로는 바닷가 바위군들이 보여주는 절경들이 빼어난 곳이 연이어 있는 아름다운 곳들이다.

아래에 오랑대 이야기와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오랑대

오랑대
부산갈매기
대변항
오랑대
오랑대
송정
송정해수욕장
송정팔각정

동백섬 에서 출발하여 해운대를 거쳐 달맞이 고개를 타고 청사포 해안을 돌아 구덕포를 지나고 송정을 거치면서 동해안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며 빼어난 바다절경 용궁사와 수산진흥원을 지나면 대변항이 마주 보이는 작은 바위군들로 구성된 오랑대가 솔밭을 끼고 벗어나는 곳에 바다쪽으로 돌출된 오랑대가 있다.
오랑대

부산의 사진 매니어 중에서도 일출 매니어들이 자주 찾는 이곳은 동남 태평양이 거침없이 뻗어있는 곳이다.
특이하게 이곳은 사유지이며 따라서 주차비를 내어야 하지만 우리의 고유 무속행위가 잦은곳으로서
언제나 무속행위를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바다가인 부산은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았으며 바다와 연관된 어원을 상기시키는 용궁이나 이곳 오랑대의 무속행위는 그리 낮선풍경이거나 또는 단어는 아니다.

여름에는 아무리 더워도 이곳 오랑대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힐수 있는 피서지이기도 하다.
행정구역은 부산시 기장광역군 소속이지만 부산에서는 대변까지 이어지는 '회'나 '장어'를 먹으러 다니는 해안 나들이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특히 멸치철에는 대변항 멸치축제와 더불어 멸치회로 유명한 대변항 가기 바로 직전에 있는곳이며 새해 일출나들이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아침이 좋은 기장군의 한 명소이다.


송정해수욕장


  참고적으로 기장광역군에는
기장읍성과,공덕비군,기장향교,시랑대,오랑대,황학대,죽성리왜성,신라토성,남산봉수대,이길봉수도,고리원전 등의 볼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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