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에 대한 이야기.
옛날부터 남성들에게 유독 관심이 많은것 중에 하나가 강정 관련 음식니나 강정제 일 것이다.
이유는 확실히 모르지만 본능에서 출발한 하나의 욕망 때문이라면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일가..?
다른 여러나라 남성도 그리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주로 해구신같은 식품을 외국에서 수입하다 세관에서 적발된 내용은 언론을 통해서 익히 보아 왔다.
지난번에 비아그라가 보급됬을 때 세계 각국의 판매량과 우리나라 판매량을 비교해 본적은 없으니까 모르지만 이번에 비슷한 목적의 약품이 지난 10월 20일 처음 선보였다는데 이른바 '먹는 조루치료제'인데 심상치가 않다.
이게 왜 그렇게 초반부터 엄청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킨 것인지는 모르겠다.
인터넷의 몇군데 글에서,
다국적 제약사인 얀센한국법인 관계자가 말한 내용을 보면 23일 "한국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1차로 수입한 총 29억원 어치의 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가 출하시작 사흘만에 완전히 재고가 바닥 났다고 한다.
그래서 본사측에 2차분을 긴급 주문했다는 이야기 이다.
특별히 거짖으로 판매를 자랑할 필요가 없는 것이며 거짖이라면 금방 들통날 문제이니까 일단 사실이라고 보지만,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 판매될것이니까 소비자에게 까지 전달된건 아니고 전국의 약 취급하는곳에서 대박을 예감하고 미리 주문을 많이 했다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특별히 이상하거나,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나라 남성들이 조루환자가 많아서 그런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처음 언급한 것 처럼 해구신을 먹는 다 거나 뱀탕을 먹는 것 같은 맥락으로 봐야할 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
밀수되는 가짜 비아그라가 팔리는 것처럼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프릴리지도 많이 팔릴지는 모르지만 약에 관한한 전문가들이 많이 팔릴 것으로 예측하고 주문을 했기 대문에 수입물량이 동 났다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약효에 대한 이야기는 입소문으로 조금은 과장될 수 있는 분야의 약이라고 보지만 곧 결과는 나올것이다.
실제로 이 부분의 환자분들에게는 가장 희소식이 될 것이지만 쓸데없는 호기심으로 외화를 낭비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신종플루같은 국민 보건에 절대적으로 수요가 있는 약도 확보하지 몯하는데 3~4알이 한달정도의 처방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숫자로 볼 때 29억원이라는 약값이 얼마나 큰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바람직한 현상이 아닌 것이라는데 생각이 미친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3정들이 팩으로 구성된 세계최초의 먹는 조루치료제 라고 하는데 이게 실제로 약국에서 소비자에게 다 팔리고 또다시 주문하는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힘들것이다.
다만 이 약이 실제적으로 효과가 좋다면 이미 나와서 그런종류의 환자에게 인기가 있는 비아그라보다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더 절실하게 필요한 약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전문적이거나 환자에 대한 이야기는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비아그라가 일부 음성적인 루트로 판매된다고 볼 때 이 약 또한 그런 부작용이 없길 원천 차단했으면 하는생각이고 또 정상적인 사람에게까지 호기심을 불러 들이는 과대 광고나 과장된 이야기는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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