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인생-은퇴이민

필리핀의 외국인을 위한 노후이민 정책

인생이 언제나 왕성한것만은 아님으로 누구나 가끔식은 노후에대해서 막연하게나마 생각해보곤한다.
그리고 그 노후를 위해서 나름대로 준비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현재를 위한 더바쁜 쓰임새때문에 뒤로 밀리고 마는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일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늙고 힘없어진다.
그리고 그때가 다가오는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인생이 나를위해서살고 자식을 위해서살면서 부모를 모시고 조금후에 내가 인생을 책임저야할때에 아직도 꿈으로 꿀수밖에없는 경제적 사정이 나를 암울하게 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어떤 사물의 가치가 장소를 이전할때 더높게 창출되는것을 잘알지만 좀처럼 실천하지는 않고있다.
어느산골에서 괴목이 하찮은 땔감일지라도 도시의 인테리어 공간에 놓일때에 좋은 예술품으로 비싼대접을 받는것처럼,우리의 돈도 세계 어떤나라에서는 귀한대접을 받는곳도 있다.
인생이 장소를 옮김으로서 거기서 부유해진다면 굳이 고향에서 여생을 보내야 한다는 공식을 지킬 필요는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을 역으로 잘이용해서 하나의 국책사업으로 운영하는 필리핀은 현재 노후이민의 신천지로 각광받고있다.
년중 따뜻한나라,천혜의 아름다운 자연,너무나 싼 물가,순수한 현지인,문화가낫설지않은곳,
할것이 많은곳,그나라 정부가 지원하는곳,우리돈의 가치가 큰곳,으로서 필리핀은 노후이민천국으로 떠오르고있다.

월 30만원정도로 고급스런 생활을할수있는곳이 세계적으로봐도 그리 흔하지는 않을것이다.
이 은퇴산업을 필리핀 정부는 가장 심혈을 쏟고 있는 정책 가운데 하나로 시행하고있으며 필리핀 은퇴청의 페르난도 프란시스코 부청장은 은퇴산업을 필리핀의 선도적 사업이란 뜻의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라고도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이민자를위한 각종서비스를 국가적으로 마련하는 필리핀에 가 살고싶은마음이 생기는 각종 혜택과 서비스를 보면서 혹시 노후이민을 생각한다면 좋은 뉴스라고 생각해서 이글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