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글제목을 2012라고 한것은 딱히 할말을 찾지 몯한 결과로서 온라인에 도는 그대로 2012로 했습니다.
아래 글은 2012를 말하는 글을 읽고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인기검색어는 대충 보는 습관인데 요새 좀 뜨는 단어가 2012라서 오늘 시간을 좀 내서 나사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해서 SOHO 위성까지 공부?좀하고 마야인의 예언이나 케이시나 웹보트등 온라인에서 거론들 하는 거의 대부분을 서핑할수 있는데 까지 찾아 봤다.
여담으로 이런 이야기가 카이스트나 ,서울대학교나,성균관 또는 대영박물관에 자료가 없을 것이라는 것은 잘 안다.
오늘 오후를 거의다 할애 해서 실제로 나의 지식과 함께 생각해 봤다.
행성X 도 2012년 종말에 동원되고 있으며 현재 지식으로 유추할수 있는 갖가지 가능한 모든것을 끼워 마추고 있었다.
때로는 황당 이론이 동원되고 때로는 과학 비슷한 이론도 동원이 되고 때로는 토속신앙이나 점술가적 얘기도 동원이 되어 2012년 엔딩을 위해 가공되고 있는 것을 느꼈다.
가끔은 인간 들에게 자연을 존엄히 하는 사상을 고취 시키는데 초점을 마춰서 얘기 하고 있는것 같았다.
상당히 많은 글들이 악의없이 신비 상황을 극대화 하기위한 내용 이 었지만 과학에 근거해서 잘 이야기 하다가 결정적인 곳 에서 황당틱 하게 전개 하며,
지금까지 얻은 과학적 데이터를 가능과 불가능이 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가능으로 바뀌어 결과가 2012로 귀결되게 이야기 하고 있었다.
소수의 사람들이 어떤 종교적 신앙심을 키우기 위해서 이런 류의 말을 할때 무지했던 시대나 박식한 시대나 과학을 말하는 사람 까지도 관심있어 한다면 이는 무미건조한 삶중에 청량제 같은 쉬원한 뉴스를 원하는 마음이 깔려 있는게 아닌가도 생각 된다.
나의 개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말 한다면 온라인에 떠도는 2012년 관련 이야기는 전부다 ???일수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지구가 멸망 한다는 이 엄청난 이야기를 하면서 일수도, 아닐수도, 라는 말을 함부로 할수 있는 것 인가?
참으로 황당베스트 이야기 이다.그러니까 인기가 있는지도 모른다.
괜히 여린 사람들이 동요 하는걸 보고 즐길려는 마음이 있다면 삼가 해야 할 것이다.태양관측 위성이 죽어야할 수명을 넘기고 오래 살면서 보내오는 데이터가 엉뚱한데 이용되지 말길 바라는 마음이다.
행성 일직선 이니 행성X 이니 마야 예언이니 등 수만은 이야기 들은 한결 같이 결론이 나지 않는 한여름밤의 이야기일 뿐이다.
물론 그들 상상대로 지축이 바뀌고 행성이 충돌하고 등 가능한일이 벌어진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 일 자체가 수억년 동안 정교하게 진행되던 우주의 법칙이 인간의 짧은 생각 처럼 어느날 몇시에 갑자기 일어나는 그런 상상은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유추하고 상상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 이지만 불확실한 것을 확실하게 생각하도록 애매하게 말 하는 것은 조심 해야 할 것이다.
확실한 근거도 없고 알지도 모른다고 해서 함부로 비슷하게 말해서 많은사람을 걱정하게 해서는 안된다.
작은 걱정들이 모여서 엉뚱하게도 어떤사람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 하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나라 에도 수많은 예언이나 종말적인 이야기 가 많았지만 이제는 그것때문에 생활을 바꾸는사람은 없을 것 이다.
아마존 유역에서 최후의 원시인이 저공 비행하는 경비행기를 보고 공격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며 형편없는 화살을 쏘는 것처럼,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할것이다.
한가지 확실한 것 은 우리 인류가 아는 지식이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아 차리는데 너무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빚어지는 결과라고 생각하며 언제나 겸허한 마음으로 주어진 자연을 귀하게 생각 하며 현재를 충실히 사는것이 바람직 할것 이라고 생각 한다.
한여름 밤에 잔디밭에 누어서 하늘을 가로 지르는 인공위성을 보며 아! 빠르게 움직이는 저별이 어느 위인의 수명이 다함을 알리는구나 새벽에는 돌아 가시겠네! 하고 점성술을 펼치 드라도 그것이 인공위성 임을 아는 나는 모른척 하고 그분께 그렇군요 하며 쉬원한 여름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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