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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뉴스일반

7년전 일어난 제2서해교전의 글을 읽고.


서해교전에서 연평해전으로 격상된 이야기를 읽고

벌써 7년이 되었군요.제2연평해전이...
고인들의 젊은 피가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미지출처:http://news.joins.com/component/htmlphoto_mmdata/200706/htm_2007063005423420002400-001.JPG

본인도 군대에 갔다 왔고 현재도 우리의 많은 젊은이가 전쟁에 대비해서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으며 의무가 아닌 국방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도 포함해서 이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평화를 구가 하고 있다.

모든국가는 나름대로 전쟁에 승리하거나 전쟁때에 아군이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군의 많은 지침들이 있다.

블로그에 달아놓은 탑뉴스 링크에 " 제2연평해전을 기억하시나요"라는 제목이 연일 보여서 읽게 되었고 연관글도 읽었으며 이 글을 쓴다.
 
나는 군에 갔다온지 오래 됬으며 당시의 교전수칙도 잘모르지만 연평해전때의 교전수칙도 잘몰랐는데
서해교전에서 연평해전으로 격상된 배경 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의아한 대목을 발견했다.

아래는 http://blog.naver.com/dmstnrqus?Redirect=Log&logNo=100063516711에있는 내용을 부분적으로 이미지캡처한 것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시의 해군 교전수칙에서 1번 경고방송은 알겠고,2번회피기동도 애매하지만 동족과의 대치 상황 임으로 전쟁을 막겠다는 좋은 의도로 생각할수도 있다.

그러나 3번 차단기동이 납득이 안간다.
3번은 이미 물리적 공격이 일어 날때 해군이 택하는 태도를 말하고 있다.
또 그래도 공격하지 말고 경고사격 하라고 되있다.
6.25를 격은 우리군이 저런 수칙으로 얼마나 오랜시간 군이 임했는지는 모르지만,

세계 어느나라의 경찰이라도 상대를 제압하는데 저렇게 양반스럽게 경고하고 회피하고 차단하고 또 경고사격후에 제압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되는데 하물며 국가를 지키는 군이 저런  수칙으로 국방에 임했었다고 하니 만감이 교차 합니다.

차단 이라는 것은 무었 인가가 물리적으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막아야 한다는 말인데 이 일이 무장한 군사행동 앞에서 할수 있는 일인가 ? 라는 생각이 든다.
군사행동에서 일발은 태권도에서 발차기 정도가 아니다.

군함이 다가 오는데 일단 몸므로 막고 다음에 공격한다?는 뜻이라면 일발공격이 치명적일때는 어떻게 한단 말인가?
물론 현재는 법이 바뀌어 있다고 한다.당연하고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때는 이 법을 북한군이 잘 알고 악용한 사례로 보이는군요.
우리의 수많은 젊은이 들이 국방의 전선에서 조금도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태에서 근무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며 , 그때 전사한 분들께 7주년을 맞이해서 심심한 위로를 드리면서 나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그리고 말미에 쓰여진 "저는 김대정 정부니 노무현 정부니 이명박 정부니 이딴것 관심 없읍니다,,사상이 어떻니 하는건 더욱더 관심 없읍니다,,단지 우리 국민 한사람,,한사람이 진정으로 이들을 기릴때비로써 나라의 정기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 될것입니다,,  라는 생각 입니다,,
라는 글이 자꾸만 뇌리에 맴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이라는 이 4자는 가장 위대하고 영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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