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민주공원을 가다


민주공원-대청공원-중앙공원

민주공원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태극기중앙공원


지금은 부산의 중심지라고 하면 아무도 남포동이나 중앙동이라고 하지 않을것이다.

  당연히 시청이있고 경찰청이있으며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및 상주인구가 날로 증가해서 그 여파로 좋은 상권이 형성되는 서면이나 연제구쪽 해운대쪽이 부산의 구심점 역활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인구 분포도 훨씬 이지역으로 편중되고 있으며 중구나 서구등은 합구를 운운 할 정도로 상대적인 인구가 감소하고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그리 오래되지않은 옛날에(60년대~80년대말)는 자갈치 남포동 중앙동 제1,2,3,4부두의 언저리인 초량동까지를 합하고 그당시 종합운동장이있고 좋은 학군이 형성됬던 대신동까지가 부산의 중심지역할을 했었다.

이러한 부산의 중심지를 한꺼번에 내려다 볼수있는 산이 지금은 민주공원-대청공원으로 명명되어있고 그 정상에는 부산의 민주화 운동 역사를 기념하는 상징탑도 건립되있고 4.19기년탑도 용두산 공원에서 옮겨저 있다.

부산에서 유엔묘지와 함께 중요한 곳이며 부산을 찾는 외국유명인사들도 가끔 참배하러 오는 이곳엘 늦은 봄날 오후 한 지인과 함께 찾았다.

잘 다듬어진 정상 잔디밭에서 부사항을 내려다보며 몇장 담았고 자주갈수 없지만 가끔 갈때마다 변해있는 그곳의 풍치를 감상하는것은 부산의 북항과 남항이 변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수있어서 참 좋고 생각날때마다 여기 블기에 담겨있는 사진으로 즐길수도 있기때문에 공유 할수 있도록 올려봅니다.

중앙공원 국제시장


용두산 고원의 부산탑과 국제시장, 멀리 남항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남항중앙공원에서보는 남항

남항대교와 외곽 묘박지와 영도쪽 조선소와 자갈치를 보여드립니다.

국제시장중앙공원에서 보는 국제시장

한때 서울 이남에서 제일 컸던 국제시장과 그 중심도로 입니다.

중앙공원에서 보는 부산항중앙공원에서 보는 부산항

민주공원에서 본 부산 북항과 멀리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와  외항방파제 까지 보이는군요.

중앙공원중앙공원에서 보는 부산항

민주공원 충혼탑앞에 있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용사 조각상.

중앙공원중앙공원에서

공원에서 만나는 동양과 서양의 매칭.






민주공원에서 만난 어느 여류 사진작가의 타겠을 노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반응형

'여행-관광-지역소개 > 부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정산성 장대-복원  (2) 2009.06.04
부동산 쪽으로 정보 드립니다.  (0) 2009.06.01
거위들의 행진  (0) 2009.05.19
금정산 등산 가벼운코스 (2)  (1) 2009.05.05
금정산 등산코스  (7) 2009.04.27
청명 한식  (1) 2009.04.05
타겟을향해 노려보는 독수리상  (0) 2009.03.17
절영도 탐방  (0) 2009.03.02
장산에서 야경 찍던날  (0) 2008.12.23
장안사 나들이  (0) 200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