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소통의 대명사 처럼 자리잡은데는 미국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는데 일조한 후 부터일 것이다.
우리나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온라인을 동원한것은 잘 아는 사실이다.
만약 대선 때문에,
어떤분이 평소에 하지 않던 SNS를 급조 해서 ,
어설프게 홍보 도구로 사용하여 마구 단문을 타임라인에 뿌려 댄다고 가정하면,
과연 이 짧은 시간에 SNS를 통한 시간을 할애한 댓가가 나올까? 생각해 볼때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머 홍보도구로 이용하든 비지니스 도구로 이용하든 잡담으로 이용하든 SNS를 어디에 이용하든간에 그것은 사용자의 몫이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다.
다만 1:1소통이란게,
갑자기 지인을 동원해서 자기말을 하기만 하면 전달되는 그런 게 아니라는 것 이다.
나와 나를 팔한 유저와의 1:1 소통인 것 이며 일방적인 자기광고를 많이 한다고 해서 광고 한만큼 많이 읽혀 지지는 않는다는 것 이다.
아래에 바락오바마의 팔로와 팔러링을 보여준다.
이것은 약 1200만명이 오바마가 쓰는 단문을 읽겠다는 고정 친구인 셈이다.
오바마는 가독율이 대단한 트위터 중의 한사람 이라고 한다,
몇분의 몇 정도가 읽는진 모르지만.
그리고 오바마 자신도 약 68만명의 친구가 쓰는 단문을 고정적으로 읽겠다는 사람들의 숫자이며,
실제로 오바마가 답으로 트윗하는 단문은 자주 본다.
이 숫자는 '오바마가 갑자기 팔로잉머신으로 급조해서 만들어 붙인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은 1천만명이 넘은 숫자는 꾸준하게 조금씩 오르고 있었다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쓴 단문을 가끔 보며 sns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오래전부터 보아 왔지만 ,
글 자체가 성실하고 사실인 내용으로 유권자나 자국민들에게 읽을만한 내용들이다.
미국대통령이 트위터 로 소통하는 자세를 말하려 했을 뿐이며,
오바마처럼 오랜 소통을 한사람과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비교하는데는 약간의 무리가 있긴하지만 한번 비교해볼 생각이었다.
미국과 우리나라가 똑같지도 않고 그대로 따라쟁이가 될 필요는 없다,
적어도 최근에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갑자기 트위터를 열시미 하는것 같은 분위기로 볼때 과연 선거에서 트위터를 통해서 몇표를 얻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만약 어떤분이 여야,야여를 막론하고 평소의 자기 모습보다 너무 잘생기게 편집해서 자기를 못 알아볼 정도로 분장 한다면,
유권자가 잘 생긴 사람 뽑을 거라는 착각에 빠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볼수 있다.
위의 오바마처럼 주름살 몇개 정도는 남겨 두고 뽀삽 하는게 어떨지 개인적으로 함 생각해 본것 뿐이다...
트위터나 SNS를 모를 때 처럼 차라리 가던 대로 가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지역구도 아닌 전국의 유권자인지 어린애 인지, 초등학생인지, 중학생 인지,고등학생인지 관계없이 맞팔 해서 도움이 될려나 하면서 ,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이 아까울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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