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182)
부산관광-가볼만한곳(2) 부산나들이 - 추천지(2)부산 사람으로서 내 고장을 소개하는 것을 빌미로 내가 보고 좋다고 생각하는 곳들을 지난번에 소개하고 남은 부분을 오늘 정리한다. 남도 부산에서 좋은곳이 여기 뿐 이어지는 당연히 아니지만 보편적인 기준으로 좋다고들 하는 곳과 또 포토마니아들이 사진결과물이 좋은 곳으로 이야기되는 곳을 소개합니다.부산나들이 1 편에서 소개드리지 못한곳을 계속 소개드립니다.1편에 이어 이번에도 중요도나 관광지로서의 가치에 관계없이 무순으로 보여드립니다.  동래범어사금정산 주봉 고당봉아래 금샘(범어가 노닐었다는 현존하는 바위샘이며 이에 연유해서 범어사라고 함)이 있는 곳에서 내려 쏟아지는 동쪽방향  중턱에 자리한 범어사는 신라 제30대 문무왕 18년(678)에 의상대사가 세웠으며, 연관해서 금정산엔 의상..
부산의 유명 갈맷길-이기대 해안 산책로 부산의 유명 갈맷길(2) 이기대 해안 산책로 부산 갈맷길은 전 구간이 좋지 않은 곳이 없지만, 그 이용 만족도 측면에서 제2코스(문탠로드~광안리 해수욕장~섭자리~오륙도 유람선 선착장)가 뛰어난 자연환경이나 잘 정비된 시설 때문에 제일 좋은 구간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 제 2코스 중에서 해운대 문탠로드는 먼저 소개한 바 있고 이번에 소개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륙도 선착장 코스인데 이 구간 중에서도 도심을 통과하기 싫은 분들에게 좋은 용호동 섭자리에서 오륙도 선착장까지가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기대는 부산의 몇 개의 대(臺)중에서도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태종대와 해운대를 더불어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경관지역이며 지금은 갈맷길 코스로 개발되어 해안로가 완전히 정비되어서 작은 오르막이 몇 개 포함..
부산의 상징-오륙도(五六島) 부산 오륙도 (釜山 五六島) 오륙도는 부산항의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바위섬으로서 정확한 주소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936번지-940번지이다.부산의 상징으로 오륙도를 표시하는 부산 용호동 앞바다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서 이 섬을 기점으로 동해와 남해를 분분한다.용호동 오륙도 선착장에서 가까운 순서로 방패섬-32m, 우삭도, 솔섬,32m, 수리섬-33m, 송곳섬--37m, 굴섬-68m, 등대섬-28m로서 부산항을 대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처럼  거의 일직선으로 나열된 형태이다. 오륙도란 이름을 설명하는 내용은 약간 다르게 전해 지고 있지만 시각적으로 5개나 6개로 보인다는 데서 유래하는 것은 동일하다.즉 보는 방향에 따라서 5개로 보일 때도 있고 6개로 보일때도 있다는데서 유래한다고도 하고, 또 밀물..
봄이 무르익는 동래성에서 봄이 무르익는 고성을 걸어가며 동백꽃 잎 벚꽃 잎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고성의 봄은 이제 깊어만 갑니다. 동래성을 한바퀴 돌면서 북장대 백세계단 북문 장영실 공원을 돌아서 복천 고분군에서 노을 보며 떠나는 봄을 느깁니다. 언제 봄이 왔나 했는데 벌써 봄이 떠나려 하나 봅니다. 고성의 봄은 화려했는지 모르지만 떨어진 꽃잎을 보면서 다가올 실록의 희망찬 계절을 기다려 봅니다. 세상이 코로나19때문에 어수선하고 한치앞을 내다 볼수 없을 만큼 살기가 어렵다고 아우성 치지만 말없이 세월은 가고 또 옵니다. 자존심 강한 동백꽃이 송두리째 떨어 집니다. 떨어진 꽃도 추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동백꽃의 붉은 자존심일 것입니다.벚꽃 잎이 떨어져서 한켠에 수북하게 쌓여서 꽃 이불처럼 보입니다. 북문을 지나면서 벚꽃 어울어진 ..
아름다운 포구-청사포 아름다운 포구,청사포 갈맷길따라 부산 남동해 방면으로 가는 길 아름다운 코스 중의 으뜸인 동백섬에서 송정 간을 걷습니다.자동차나 기차로는 순식간에 송정에 도착하겟지만,천천이 걷는다면 해운대-미포-청사포-구덕포-송정을 잇는 기막힌 해안경관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에서 동해 남부선을 따라 해안을 가다 처음만나는 곳이 미포입니다. 지금은 동해선이 선로가 바꾸어서 길걷기 전용으로 변해서 아주 좋습니다. 미포에선 해운대 해변과 동백섬,오륙도등 부산항 입구까지 좋은 경관이 포토 포인트가 됩니다.동해 쪽으로 진행하면 송정을 가기 전에 작고 아담한 포구 하나를 만납니다. 포구를 들리기 전의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달맞이 고개 아래의 문텐로드를 지나서 나오는 이 작은 어촌은 현대적인 환경과 시골같은 환경이 어울어..
유람선 타고 태종대 관광 태종대관광-유람선이용태종대 관광은 순환 도로를 따라서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올해처럼 많이 춥지 않은 겨울이라면 태종대 유람선으로 바다에서 섬을 바라보는 광광도 좋습니다. 특히 봄 바다나 여름 바다는 정취가 아주 좋지만 한 겨울에도 매력 있는 바다 여행이 됩니다.. 갈매기 들은 겨울 바다 유람선을 좋아 하지요. 오륙도를 한 바퀴 돌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신선 바위 부근의 기암 절벽은 바다로 나가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연관글 목록 부산관광-가볼만한곳(6)부산관광-가볼만한곳(3)부산관광-가볼만한곳(8)부산항 투어와 누리마루호 소개부산관광 - 명소모음부산관광-거대한 정원오랑대 나들이부산관광-가볼만한곳(7)자갈치에서 암남공원까지부산관광-가볼만한곳(1)부산관광-가볼만한곳(2)절영도..
아직도 가을이 한창인 낙동강변 낙동강변을 산책길은 아직도 가을입니다.짙은 색갈의 노란 버들잎과 완전히 익은 갈대꽃밭사이로 마련된 오솔길은 운치가 있네요. 낙동강변 부산 삼락지역에서 삼랑진까지는 환상적인 길걷기 코스입니다. 자전거 라이딩 하는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짬나는대로 구간별로 길걷기 하면서 삼랑진까지는 갔는데 다음에 그이상도 걸어가볼것입니다.
광안대교 아래 겨울풍경 광안대교 아래 바다 풍경입니다.볼일이 있어서 아침에 관안대교 앞 민락동에 가다가 멋진 풍경을 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갈매기들도 바위 위에 옹기종기 모여서 웅크리고 있는데 작은 보트를 앞 뒤로 줄을 묶어서 나란히 달리는것을 봅니다.줄줄이 늘어서 달리는 작은 보트들이 광안대교 아래로 비치는 햇살과 함께 특별하게 보여서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날아 다니지도 않고 웅크리고 있는 갈매기들과는 아주 대조적입니다. 바다를 달리는 작은 보트들이 역동적으로 보이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