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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네트웍/IT

백만 방문자 카운터를 보면서.

백만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티스토리 관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가고 어찌 어찌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군요.잘하시는분들 보다는 어렵게 왔지만 이제는 되돌아 갈수는 없지요.  
돌이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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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어느때는 방문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던때도 있었다.
그러나 차츰 그런 노력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방문자가 많든 작든 무감각 해 지는 시기를 지나면서 맞이한 저작권 관련법이 강화되면서 가지고있는 대부분의 데이터를 삭제하는 수난을 지나고 이제는 성의를 가지고 나만의 글을 쓰려고 맘먹은지는 한참 됬다.

그런데 아무리 방문자에 무관심 하려 하드라도 글은 남에게 읽혀질 목적으로 쓰는것이며 많이 읽혀지는것과 관계가있는 방문자를 외면하는것은 블로거로서 자세가 아닌 것을 알고부터 진실한 글을 성의있게 쓰려고 하면서 맞이하는 백만 방문자는 내게 귀중한 교훈을 준다.

지금까지 나의 블로그를 방문한 모든분들에게 여기를 통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싫은소릴하는것에 익숙치 못해서 마음 상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실제로 싫은 소리가 나에게 가장좋은 스승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많은 싫은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나의 이야기를 일기처럼 쓰는 블로그로 나아 가려고 합니다.

주저없는 조언을 아끼지 마시기 바라며 질책또한 허물없이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오후 컴을 들여다보면서 별거 아닌 숫자에 민감하다고 할진 모르지만 본인으로서는 이 기점을 통해서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이 매체가 허용하는 기간까지 티스토리와 함께 할것입니다.

한때는 이사를 생각하며 많은 준비를 했지만 조금은 힘들더라도 특색을 살리면서 여기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많은 티스토리 동료 여러분 함께 가는길이 홀로 가는길보다는 훵씬 쉽지요.
우리서로 도와가면서 함께 티스토리블로그를 꽃피우는데 동참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백만 카운터를 보면서 다짐하고 자축하는 의미로 이글 씁니다.
2007년 12월15일 첫글을 쓰고 2년에서 두달이 모자라는 지금 스스로 기념하는 글로 삼으려 합니다.

모든 방문자님들께 거듭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 스페이스를 관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해주시는 티스토리 관계자분께 정중히
감사드립니다.
 

By Operator Dramatique-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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