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전에 만났던,
"저 민정인데요, 예전에 통화한 오빠 맞죠? 사진 보고 맞으면 문자 줘요."
딸랑 이게 전부다.
17억을 벌어 들인 낚시 문자 치고는 형편없는데 이 문자에 40여만명이 걸려 들었다고 한다.
어떤 단면의 어리숙한 남자의 모습이 들어난 것인지도 모르겠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1일 잘 아는것처럼 스팸문자를 발송하고 소액결제를하게 하는 수법으로 40여만명에게 17억여원을 갈취했다는 혐의로 37세의 X씨등 3명을 구속하고 관련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는 뉴스를 봤다.
시도 때도 없이 오는 스팸문자 이제 좀 줄어 들려나....
스팸문자에서 확인 버튼만 누르면 유료 콘텐츠에 접속돼 소액결제가 자동으로 진행 되버리는 수법이다.
낚시문자
휴대전화 소액결제는 이용자 확인 절차없이 자동 결제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들은 또 인터넷 채팅으로 사진을 보도록 유도해서 결제하도록 하는 수법도 병행 했다고 한다.반응형
'컴퓨터/인터넷/네트웍/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6회 IMID 머크어워드 수상자 발표 (1) | 2009.10.13 |
---|---|
허경영식 시각 (1) | 2009.07.29 |
트위터 확장 툴 (0) | 2009.07.18 |
블로그 이사 (0) | 2009.07.05 |
구글이 블로거 들 에게 쏜다. (0) | 2009.06.19 |
오래남고 싶은 티스토리 (0) | 2009.06.11 |
서버보안 완벽할수 있는가? (0) | 2009.05.31 |
짠돌이 카운터와 후한 카운터 (0) | 2009.05.01 |
웹인사이드 설치 (0) | 2009.04.30 |
한소통 하는 트위터(Twitter)가 부른다. (0) | 200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