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폰- 삼성휴대폰

내구성 최고의 럭비폰

럭비폰은 물과 먼지에 강하도록 고어텍스 등 첨단 소재를 적용해 방수와 방진 기능을 높이고 외부 휴대전화 케이스 와는 별도로 내부에도 휴대폰 부품보호용 케이스를 추가 적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국방성 규격(Military Standard 810F)을 만족시키는 휴대전화다.

삼성이 내놓은 휴대전화 럭비폰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름처럼 럭비공 같이 마구 다루어도 된다는 뜻의 내구성 강한 휴대폰을 말한다.
사용자들의 혹독한환경실험을 통과시키는 유저들의 무서운 시험이 화제이다.

예전에 '내구성 좋은 삼성 럭비폰'으로 소개됐던 익스트림폴더가 국내에 KT를 통해서 출시되었습니다.

이폰의 제일 큰 장점이라면 역시 방수기능과 무지막지한 내구성에 있다.

또한 전자식나침반과 GPS도 탑재하여 산에서 길을 잃어버렸을때에 도움이 될수있다.


유튜브 등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선보인 튼튼한 휴대전화 이야기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AT&T를 통해 지난달 (2008)출시한 럭비(Rugby, SGH-a837)폰으로 건설현장, 탄광, 밀림.정글 탐험 등 거칠고 험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특화한 제품 이라고 한다.

유튜브에 올라 온 동영상 몇개를보면 사용자가 럭비폰을 흙탕물에 던지고 땅바닥에 던지는등을 하고난후 에도 여전히 럭비폰은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이 동영상은 27일 현재 조회수 6만여 건이 넘는다고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사용자들이 럭비폰을 차로 밟고 지나가는 등 각종 험한 환경에서 테스트 하는 것이 유행까지 될 정도라고 한다.

럭비폰은 이처럼 관심을 모으면서 지난달 출시 이후 월 5만 대 가량 팔려나가고 있으며 가격은 129달러선 이다.

럭비폰은 무전기와 같은 푸시투톡(PTT, Push-To-Talk) 기능이 적용돼 개인 또는 그룹과 동시에 통화를 할 수 있으며, 3세대(G) 이동통신망의 빠른 속도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스피커가 장착돼 전화를 귀에 대고 들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대량의 문자메시지 발송도 가능하다.

지리정보표시(GPS) 기능을 통해 진행 방향 지시와 잔여 거리를 표시해주는 AT&T의 턴 바이 턴(TBT, Turn By Turn)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럭비폰은 원래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모델이었는데, 익스트림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고 충격에 강한 휴대전화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지금보다 더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